수퍼빈, 생태시민 육성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맞손'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09:10:21
  • -
  • +
  • 인쇄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좌)과 수퍼빈 김정빈 대표 (사진=수퍼빈)


폐기물 순환경제를 구축한 에코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에 나선다.

수퍼빈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탄소중립 문화 조성 및 실질적 자원순환교육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퍼빈과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에게 쓰레기 자원의 순환경제를 체험시키는 '자원순환 교육과정'을 정립할 방침이다.

수퍼빈과 교육청은 △자원순환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학교·학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실시 △자원순환실천 관련 교직원 연수 협력 등 자원순환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퍼빈의 대표 제품인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체험해 본 조희연 교육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뤄졌다. 네프론을 활용한 자원순환교육과 관련 경제교육이 미래의 '생태시민'을 육성하는데 유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4년전 미래 세대의 환경교육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맺은 인연이 오늘날 다시 이어져 기쁘다"며 "학생들이 보고 듣는 교육 외에 직접 실천하는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퍼빈이 가진 자원순환 역량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탄소제거에 흙까지 이용하는 MS...12년간 285만톤 제거 계획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탄소배출량이 갈수록 늘어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토양을 이용한 탄소제거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ESG;스코어] 'CBAM 대응체계' 가장 꼼꼼한 철강업체는 어디?

올해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6개 수입품목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철강사

"화석연료 손뗀다더니"...게이츠재단, 석유·가스社 지분 야금야금 늘려

빌 게이츠가 "화석연료 기업에서 손을 뗐다"고 공개 선언한지 5년이 지났지만, 게이츠재단은 여전히 석유·가스 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것

구글 '2030 넷제로' 이상무?…美서 청정에너지 1.2GW 확보

구글이 미국에서 청정에너지 1.2기가와트(GW)를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로 '2030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산업부 '탄소중립 프로젝트' 경매제 도입...기업별 50억 지원

산업통상부가 오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지원 예산 대비

"탄소감축 사업 대출이자 지원"...기후부, 올해 3조원 푼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해 신규대출을 받는 기업에게 올해 3조원 규모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기후/환경

+

단 32개 기업이 전세계 CO₂ 배출량 절반 '뿜뿜'

지난 2024년 전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절반이 단 32개 석유화학기업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36개 기업에서 더 줄어들면서, 기후위기의 책임

[날씨] 주말까지 춥다...체감온도 영하 34℃까지 '뚝'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며 절정에 달했다. 맹렬한 강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다.현재 시베리아와 우랄산맥 상공에 기압계 정체(블로킹) 현상이 나

'육류세' 부과하면 탄소발자국 6%까지 줄어든다

육류에 세금을 부과하면 가계부담은 연간 4만원 정도 늘어나지만 환경 훼손은 최대 6%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그동안 육류에 부

달라지는 남극 날씨에...펭귄, 번식기가 빨라졌다

남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펭귄들이 새끼를 빨리 낳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옥스퍼드 브룩스대학 연구팀은 2012년~2022년까지 남극

물이 고갈되는 지역 늘고 있다..."경제·금융리스크로 번질 것”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 위기'가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와 금융 전반을 흔드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유엔대학 수자원·

[날씨] 내일 더 춥다...영하 20℃ 한파에 폭설까지

대한(大寒)을 맞아 찾아온 강추위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현재 베링해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고기압과 저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