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름철 피부관리 이런 제품이 필수"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7:56:14
  • -
  • +
  • 인쇄
▲동국제약 여름철 피부케어 제품 (사진=동국제약)

7~8월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손상이 많은 시기다. 기미, 잡티같은 피부노화뿐만 아니라 과도한 피지분비로 여드름이 생기거나,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물놀이나 트래킹 같은 야외활동시 피부에 상처를 입기 쉽고, 상처가 아문 직후 수분 손실과 콜라겐의 과도한 증식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 여드름 진정을 위한 '센스팟'

여름철 더운 날씨로 신체 활성도가 높아지면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는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고,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 치료를 돕는 제품이다.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는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 모발 손상과 탈모 관리를 위한 '판시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땀과 피지가 대기 중의 노폐물과 만나면 모낭을 막아 모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요즘같은 장마철, 비에는 대기 오염물질을 비롯한 각종 유해 물질이 섞여 있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수영장 물의 화학 성분이나 바닷물의 염분도 마찬가지다.

강한 자외선 역시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손상된 두피와 모발은 신속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의 경구용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모발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고,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했으며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야외활동으로 생긴 상처엔 '마데카솔'

야외활동시 크고 작은 상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상처치료제는 휴가지 필수 상비약이다.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시리즈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준다.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겔, 마데카습윤밴드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상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흉터 관리엔 '시카케어'·'센스카겔'

상처가 깊거나 치유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 피부 진피층(피부 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의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식해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상처가 아문 뒤에도 흉터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의 흉터치료제 시카케어는 실리콘겔 성분의 흉터관리 의료기기로 실리콘겔이 흉터부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콜라겐이 과다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흉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센스카겔은 흉터 부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새로운 흉터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바르는 겔 타입의 실리콘겔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흉터 부위가 비교적 넓을 경우 시카케어를 붙여 관리하고, 무릎 뒤쪽, 팔꿈치 안쪽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거나 활동이 많은 낮의 경우에는 센스카겔을 발라 관리를 하면 좋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의 높은 기온과 습도, 강한 자외선은 피부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온다"며 "동국제약의 여드름 치료제, 탈모치료제, 상처와 흉터 관리 제품 등으로 휴가철 적극적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카카오 '장시간 노동' 의혹...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카카오가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문제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고용노동부 관할지청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이달초

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mi

JYP, 美 타임지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에 올랐다.JYP는 미국 주간지 타임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우리은행, 1500억 녹색채권 발행…녹색금융 지원 확대

우리은행이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

"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기후/환경

+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땅에 매립하지 못한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기후부 및 수

미세플라스틱 '만성변비' 유발한다…장 건강 영향 첫 규명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하면 변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토

"공적금융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하면 일자리 2배 증가"

공적 금융기관들이 화석연료 대신 청정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늘리게 되면 국내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 취업난의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왜 받아?...엉뚱한 나라로 흘러가는 기후재원

부유국 기후자금이 최빈국보다 중소득국에 더 많이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카본브리프가 공동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아열대로 변하는 한반도 바다...아열대 어종 7종 서식 확인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전에 없었던 아열대 어종들이 줄줄이 발견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