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아마존 보호해제...브라질 '콩 모라토리엄' 19년만에 중단
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콩 모라토리엄'을 19년만에 중단하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행정부 산하 '경제방어행정위원회'(CADE)는 모라토리엄을 준수하는 식품기업들을 상대로 열흘 안에 모라토리엄을 ...2025-08-22 16:57:35 [김나윤]

thumbimg

'메로나' 녹색 포장지 전쟁 끝?...빙그레, 항소심에서 승소
빙그레가 '메로나'와 유사한 포장지를 사용한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빙그레는 지난 21일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결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빙그레는 "2심...2025-08-22 15:04:33 [김나윤]

thumbimg

'나무' 심는 지역에 따라 온도 낮추는 '냉각효과' 다르다?
열대지방에 나무를 심으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산화탄소 흡수 및 기후완화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 연구팀은 나무를 심을 때 1년 내내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 심으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2025-08-22 14:46:13 [김나윤]

thumbimg

트럼프,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 강제 재가동...비용은 소비자몫
재생에너지를 배척하고 화석연료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를 강제로 재가동시켰다.20일(현지시간) 미 행정부는 미시간주에 위치한 JH 캠벨 석탄화력발전소를 90일간 더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미 정부는 이를 지시하기 위해 ...2025-08-22 12:59:01 [김나윤]

thumbimg

뚝 하면 터지는 전기차 배터리...현대차, 배터리3사, 안전성 위해 '뭉쳤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체와 배터리업체가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앗다.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하 배터리 3사)은 22일 현대차·기...2025-08-22 11:09:04 [김나윤]

thumbimg

상가 셔터가 작품으로 변신...KCC, 5명 작가와 을지로에 '셔터아트'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대 상업시설의 셔터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셔터가 닫히면 예술작품이 보이고, 열리...2025-08-22 10:33:51 [김나윤]

thumbimg

되살아난 태풍 '링링' 日 규슈 강타...우리나라 영향은?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12호 태풍 '링링'이 세력이 되살아나 일본 남쪽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했다.일본 기상청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링링'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히오키시 부근에 상륙했다. 링링은 매우 느리게 움직이고 있어 많은 비...2025-08-22 10:11:02 [김나윤]

thumbimg

[주말날씨] 펄펄 끓는 '처서'...세력 커진 고기압에 36℃ 찜통더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에도 전국이 펄펄 끓겠다.처서인 23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 낮 최고기온은 31∼36℃로 예보됐다. 24일 최저기온은 22~27℃, 최고기온은 31~36℃겠다. 평년(최저...2025-08-22 09:31:08 [김나윤]

thumbimg

[르포] 유람선이야? 대중교통이야? '한강버스' 직접 타보니...
직접 탑승해본 '한강버스'는 기존 유람선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다. 관광할 때 이용하기는 제격이지만, 당초 강조했던 출퇴근 수단으로서의 기능은 '글쎄'다.서울시가 운항하는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에서 하이브리드·전기선박 12척이 운영된다. 완행 기준 마...2025-08-22 09:05:02 [김나윤]

thumbimg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전환의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영농형 태양광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2025-08-21 18:21:10 [김나윤]

thumbimg

열대 조류, 70년간 폭염으로 38% 줄었다
전세계적으로 평균 기온이 오르고 폭염이 심각해지면서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이 동물은 사람과 달리 더위를 식힐 방법도 마뜩찮아 멸종위기에 내몰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연구팀은 3000마리 이상의 조류 개체군과 ...2025-08-21 17:07:36 [김나윤]

thumbimg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外근로자 8일만에 깨어나..."음식물도 섭취"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연장 공사현장에서 감전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전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된 이 근로자는 현재 미음을 먹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가능해지는 ...2025-08-21 11:56:00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