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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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잠도 못자게 한다…여성·노인 등 피해 더 커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켈튼 마이노(Kelton Minor)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세계 사람들의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숙면은 건강과 ...2022-05-23 16:54: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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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팬데믹' 현상...환경오염물질로 비만까지 유행해
플라스틱에서 비롯한 화학물질이 비만을 유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비만 팬데믹'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9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건연구소(NIEHS)에 따르면 제롤드 하인델 박사를 비롯한 40여명의 연구팀이 화학물질에서 비롯한 독소 '오비소겐'...2022-05-2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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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열대우림 나무들 '말라죽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 북부의 판팜보호구역(Fan Palm Reserve). 호주의 열대우림은 기후변화로 1980년대 대비 수명이 절반으로 줄었다.(사진=언스플래쉬) 기후변화로 호주 열대우림이 말라죽고 있다.호주 퀸즐랜드주 북부 열대우림의 평균 수명이 지난 35년동...2022-05-20 10:23: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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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망자 6명 중 1명 '환경오염'으로 사망
전세계 사망자 6명 중 1명이 오염된 공기와 물 그리고 화학오염물질 등 공해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란셋플래네터리헬스(Lancet Planetary Health)에 17일(현지시간)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 연소율 증가와 인구증가, 계...2022-05-19 15:0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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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5℃ 제한하려면..."화석연료 생산지 절반 폐쇄해야"
지구의 온도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려면 현재 화석연료 생산시설의 절반을 폐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앙을 피하려면 신규 화석연료를 건설하면 안된다는 것을 넘어선 내용이다.17일(현지시간) '환경연...2022-05-19 07: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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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원자력발전보다 2배 높다
재생에너지가 원자력발전보다 2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에너지연구센터(UKERC)가 재생에너지가 원자력발전보다 약 2배, 가스·석탄보다 100만파운드당 3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에너지효율에 투자하면 무려 5배 많...2022-05-18 07:2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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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뉴질랜드 해면체...40년만의 해양폭염이 원인?
해양수온의 이상상승으로 표백된 바다해면이 뉴질랜드 남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 웰링턴 연구진은 뉴질랜드 피오르드랜드의 브릭시사운드와 다우트풀사운드 근처 연안 12군데 이상에서 일반적으로 진한 갈색인 해면이 뼈처럼 ...2022-05-17 13:29: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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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이후 기후대응 ‘부진’...석탄과 벌채 중단 '공염불'
지난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된지 6개월 만에 일어난 지정학적 격변으로 인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뤄진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COP26 주최국인 영국 정부는 당시 '지구온도를 1.5℃로 유지하기 위...2022-05-16 17:19: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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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탓?...임산부의 화학물질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가공식품이나 위생용품 등에 의해 임산부의 화학물질 수치가 더 높아지고 있어, 임산부와 뱃속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UCSF) 연구진은 미국 임산부 171명을 대상으로 태아 발달에 해로운 플라스틱 및 살충제 등의 화학물질을...2022-05-13 18:46: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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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농지에 해마다 미세플라스틱 4.2만톤 유입...세계 최대 저장고"
하수슬러지로 제조된 비료에서 고농도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유럽 전역의 농지가 세계 최대의 미세플라스틱 저장고일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웨일스 카디프대학교의 제임스 로프티 박사과정연구원 주도 연구팀은 해마다 3만1000~4만2000톤의 미...2022-05-13 16:02: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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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돌고래 80마리 사체로 발견…러·우 전쟁 소음이 원인
▲흑해 연안에 떠밀려온 돌고래 사체. 우크라 전쟁에 따른 군사활동으로 흑해 북부에서 소음공해가 증가하면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고래들이 좌초되거나 어망에 걸리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사진=투다브) 최근 흑해 연안에서 돌고래 폐사율이 증가, 러시아와 ...2022-05-12 16:18: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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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정쓰레기 재활용률 50% 달성 실패...웨일즈만 56.5%
영국이 2020년까지 가정 쓰레기의 50% 이상 재활용하도록 한 유럽연합(EU)의 정책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이언에 따르면, 영국의 가정 쓰레기 재활용률은 2019년 46%에서 2020년 44%로 오히려 떨어졌다. 이에 대해 영국 환...2022-05-12 13:5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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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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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1조원 출자'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포스코

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SG펀드' 수익률, ESG점수 높을수록 위험조정 효과 우수

ESG 점수가 높은 펀드일수록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위험 조정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13일 발표한 보

우리은행,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

우리은행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WOORI 가족봉사단' 은 지난 10일 인천 을

KB국민은행, 2027년까지 3만㎡ '바다숲'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2027년까지 3만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바다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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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

'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절약하면 현금 주는데도...'탄소중립포인트' 이용률 고작 29%

국내에서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소비자 32

'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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