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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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북극 해빙…북극고래 서식지까지 바꾼다
▲바다를 헤엄치는 북극고래 (사진=위키백과) 북극 해빙이 감소하면서 북극고래(bowhead whale)의 이동양상이 변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OSU) 연구진은 북극 해빙이 감소하면서 북극고래들이 베링해협 북부에 머무는 빈도가 늘었다는 ...2023-02-25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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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혈액에 '좀비 화학물질'…플랑크톤에서 고래까지 오염
전세계 동물 수백 종의 혈액이 과불화화합물(PFAS)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은 전갈, 판다, 시베리아호랑이, 거북, 말, 개, 플랑크톤, 바다사자, 멧돼지, 수달, 굴 등 다양한 동물종의 체내에서 PFAS를...2023-02-24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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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해진 '엘니뇨'...남극 해빙 앞당긴다
올해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이 닥치게 되면 남극 빙상은 더 빠르게 녹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지구온난화로 엘니뇨가 더 심해지면 남극 빙상의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해수...2023-02-23 14:4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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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지난 위니아 김치냉장고 '시한폭탄'..."즉시 사용중단해야"
▲생산판매된지 17년이 지난 위니아 김치냉장고 화재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위니아' 김치냉장고에 대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리콜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소비자안전주의보...2023-02-23 11:43: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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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항공연료 공급 '물꼬' 트이나?...1억불 펀드출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비행기 (사진=언스플래쉬) 항공업계가 기존연료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개발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미국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을 비롯한 항공...2023-02-22 17:06: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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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온도에도 무반응…개미는 온난화 부적응자?
개미가 기후온난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연구진은 개미들이 기온변화 대응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먹이활동할 때 개미가 선호하는 기온이 있으나 정작 환경의 온도가 변화해...2023-02-22 15:5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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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코카재배 아닌 목축?
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의 주원인이 소 목축인 것으로 밝혀졌다.2월 초 코카인이 지난 40년간 콜롬비아 아마존을 파괴한 주범으로 지목돼왔으나, 코카인이 아닌 가축사육이 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8년 기준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를 목적으로 개...2023-02-2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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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남극해 고래 잡으러"…日업체, 포경선 건조 논란
한 일본기업이 남극대륙까지 항해 가능하도록 설계된 포경선을 건조하고 있어 남극해 고래잡이가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현지시간) 일본 포경업체 '교도 센파쿠'는 60일 동안 1만3000km를 항해할 수 있는 모선을 건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2023-02-21 14:09: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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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향수도 '휘청'...佛 향수원료 수확량 '반토막'
▲흰 자스민 꽃.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되는 자스민은 향수원료로 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사진=언스플래시) 기후위기로 프랑스 향수 원료 재배에 위기가 닥쳤다.기후변화로 연이은 폭염이 세계의 향수 수도인 프랑스 도시 그라스(Grasse)의 향수생산을 ...2023-02-2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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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해"…유부남에 고백한 AI챗봇 '빙'
▲유수프 메흐디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AI 챗봇 '빙(Bing)'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빙(Bing)...2023-02-17 16:58: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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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전기차 1억4500만대…'폐배터리 쓰나미' 온다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향후 10년 내로 폐배터리를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자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자동차제조업체 및 정부들이 전기자동차 수를 본격적으로 늘리면서 부유국 중심으로 전기자동차가 급증해 20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수가 1...2023-02-1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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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빙' 사라지나...40년 관측 이래 최저수준
▲해빙이 거의 사라진 남극 벨링스하우젠해 (사진=제임스 커크햄/AWI) 현재 남극해빙 면적이 40년 전 위성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독일 알프레드베그너연구소(AWI)와 브레멘대학 연구진은 남극 해빙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극해의 220만㎢만 해빙으로 ...2023-02-16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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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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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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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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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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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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