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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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새들이 사라진다…환경파괴로 절반 감소
▲'우아한 사냥꾼'으로 불리는 뱀잡이수리.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2020년 멸종위기종에 등재됐다. 인간의 환경파괴 및 기후위기로 지구의 새들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28일(현지시간) 국제생물보존기구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2022-09-30 08: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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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밑에 2만4000km '탄소폭탄'…미·중·러, 송유관 개발 전쟁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의 주도하에 2만4000km 길이의 신규 송유관이 개발되고 있다. 개발 중인 전세계 신규 송유관이 2만4000km 이상에 달해 기후목표를 좌절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단체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에서...2022-09-29 08:2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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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는 국제범죄"…환경단체, 지정 추진
국제환경단체 스톱에코사이드는 생태계 파괴를 국제범죄로 인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단체가 대규모 생태계 파괴행위를 기소가능한 국제범죄로 지정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26일 영국 가디언지는 국제환경단체 스톱에코사이드(Stop Ecocide)가 전세계 국가들이...2022-09-27 17:3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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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항공권 가격...소비자도 항공사도 '괴롭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이 연료정제의 한계 및 항공사 재정문제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윌리엄 월시(William Walsh) IATA 사무총장은 팬데믹 기간 연료정제 능력은 감소한 데 비해 연료 수요는 증가해 항공유 가...2022-09-27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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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호수 70%가 녹조라떼…지구 온난화의 저주
▲지구온난화로 사라지는 푸른 호수 지구 온난화로 푸른 호수들이 사라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전세계의 푸른 호수가 녹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514만...2022-09-26 16:4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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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전기차 판매 사상 최대…전세계 경차의 13% 차지"
▲IEA는 올해 EV 판매가 전세계 경차의 13%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EV) 판매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23일(현지시간) IEA는 연례 클린에너지 보급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전...2022-09-26 15: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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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컨·냉장고 냉매물질 'HFC' 규제...CO₂보다 온실효과 1400배
미국이 에어컨·냉장고에 냉매로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 사용과 생산이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HFC 사용·생산 규제가 담긴 '2016년 키갈리수정안'(세계기후협약 개정안)을 69...2022-09-23 13:35: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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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뜻해진 담수...美 뇌먹는 아메바 '기승'
▲일명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 (사진=CDC) 기후변화로 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미국 일부지역에서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아메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이 아메바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2022-09-22 14:57: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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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냐, 조류보호냐...독일, AI충돌방지 도입 놓고 '갈등'
▲독일에서 130쌍밖에 남지않은 야생독수리 '작은점무늬수리' (사진=위키백과) 독일에서 새들이 풍력터빈에 부딪혀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독일 정부가 환경보호법 개정을 앞두고 AI '충돌방지시스템(an...2022-09-2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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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한줌 흙으로"...美 캘리포니아주 '퇴비장' 허용
▲사람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퇴비장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람의 시신을 퇴비로 활용하는 장례방식을 승인했다.20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인간 퇴비화 매장'(Human Composting Burial)을 2027년부터 도입하는 법안에 서...2022-09-21 14:06: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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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화석연료 모두 쓰면 '온실가스 3.5조톤' 배출
지구에 매장된 화석연료를 모두 채굴해서 사용하면 3조5000억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화석연료 생산현황을 조사한 결과 석탄·석유·가스 매장량을 ...2022-09-20 15:31: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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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수자원까지 오염시킨다...오염물질 농도 100배 증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물은 각종 오염물질이 뒤섞여 있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연구진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후 수년간 인근 하천 퇴적물과 수온이 증가하면서 수질이 악화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2022-09-20 09: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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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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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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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

[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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