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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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고작 50km 이동...개인항공기 온실가스 50% 증가
최근 수년간 개인항공기 운항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50% 증가했다는 분석이다.7일(현지시간) 스테판 괴슬링 스웨덴 린네우스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2019년~2023년까지 전세계 2만5000대 이상의 개인항공기가 운항한 약 1900만건의...2024-11-08 15:4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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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붙은 아마존 강...어린이 50만명 '위기' 직면
아마존의 가뭄으로 5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위험에 처해 있다.7일(현지시간) 유엔은 기후위기로 아마존 열대우림에 2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약 50만명의 어린이가 물과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보고서는 가뭄으로 운송에...2024-11-08 12:47: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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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구경가기 좋겠네"...최고기온 21℃ '온화'
(연합뉴스) 오는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입동 때 찾아온 '반짝추위'가 오늘 8일 낮부터 물러나면서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게다가 지난 입동 시기 급격히 내려간 기온으로 전국 단풍이 절정에 이른 터라 주말에는 단풍 구경하기...2024-11-08 10:05: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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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록 또 깨지나?...2024년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듯
2024년이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이 됐다.7일(현지시간)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2024년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이상 더운 첫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의 지구 기온은 18...2024-11-07 17:45: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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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가뭄에 시달리는 美...1억4980만명 피해 겪어
알래스카와 켄터키주를 제외한 미국 전역이 전례없는 수준의 가뭄에 직면했다.5일(현지시간) 미국 가뭄모니터(US Drought Monitor)는 이번주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45% 이상의 지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국 48개...2024-11-07 14:45: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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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침대 가격 '천차만별'...일부 제품 항균효과 '없어'
(사진=소비자원) 어린이침대 가격이 41만9000원에서 224만원에 달해 제품 가격차가 최대 5.3배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제품은 광고와 달리 매트리스의 항균 효과가 없었다.7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침대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을 평...2024-11-07 13:26: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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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새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발달..."원인은 해양폭염"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불과 한달전 미국 플로리다주는 100년에 한번 닥칠법한 역대급 슈퍼 허리케인이 2주 간격으로 강타하면서 쑥대밭이 됐는데 그 원인이 바로 '해양폭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앨리배마대...2024-11-06 11:24: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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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가격 적정한가" 물었더니...소비자 73.5% "비싸다"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내 커피전문점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동안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5%(735명)는 커피전문...2024-11-05 12: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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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피그미하마 英에서 탄생...태국 '무덩'과 라이벌되나
▲지난달 30일 태어난 피그미하마 '하기스' (사진=에든버러동물원 X(옛 트위터) 계정) 태국의 인기스타 '무덩'과 맞먹을 아기 피그미하마가 영국에서 태어났다.4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동물원은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피그미하마 오토와 글로리아 사이에서...2024-11-05 11:08: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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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노력이 '말짱 도루묵'?...해양온난화로 '도루묵' 어획량 91% '뚝'
▲해조류에 부착된 도루묵 알 (사진=수과원) 해양온난화로 도루묵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지난 10년간 도루묵 자연회복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될 판이다.도루묵은 과거 10여년간의 노력 끝에 자원회복에 성공해 2016년에는 7497톤이라는 최대 어획량을 기록한 바 있...2024-11-05 10:00: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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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산세'...민간은 '글쎄'
장례식장에서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한해 23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공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퇴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민간장례식장에서는 아직도 요원한 상태다.4일 충청북도는 일회용 쓰레기 감축...2024-11-04 16:15: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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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라보한 LoL빵 8종 출시
▲삼립의 LoL빵 (사진=삼립) 삼립이 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협업한 신제품 8종(이하 LoL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삼립은 LoL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인 '아케인(Arcane) 시즌2'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2024-11-04 14:2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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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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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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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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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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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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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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