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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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폭염 아직 정점 아니다"
기후변화로 올 7월이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이 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의 폭염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CNN과의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폭염이 미국 남부 및 전세계를 휩쓰는 등 올 7월이 수백...2023-07-21 11:25: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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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항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큰바다사자'
▲포항 앞바다서 발견된 큰바다사자 (영상=포항해양경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바다사자가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나타났다.큰바다사자가 포항 해안에서 발견된 때는 지난 19일 오후 4시7분쯤이다. 당시 포항해경 경비정이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에서 순찰를 하던 도중 ...2023-07-21 10:04: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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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막연한 낙관주의는 오히려 독이다
1973년, 미 육군 군의관이었던 쿠시너 소령은 헬리콥터 추락으로 베트콩에게 체포돼 5년간 수용소에 갇혔다.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포로들이 죽어나갔고 살아있는 이들도 무기력과 체념에 젖어있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눈빛이 번쩍번쩍 살아있는 한 포로가 있었다....2023-07-21 08:30: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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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밭된 농경지 '여의도 119배'…밥상물가도 뛰기 시작했다
▲집중호우에 침수된 비닐하우스 (사진=연합뉴스) 양동이 퍼붓듯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9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밥상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침수와 낙과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접수된 농작물 면적은 3만458...2023-07-20 15:06: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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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인력난 심각해진다
▲일자리 정보를 보는 구직자 (사진=연합뉴스)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인해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가 20일 발간한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2023-07-20 14: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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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어름치'가 돌아왔다...복원작업 20여년만의 결실
▲금강 어름치 치어무리 (사진=국립수산과학원) 1970년대 후반 이후 금강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천연기념물 '어름치'가 20여년 만에 돌아왔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천연기념물 제259호, 멸종위기 Ⅱ급어류 어름치를 금강 서식지에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20...2023-07-20 12:53: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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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수해복구 지원금 30억원씩 쾌척
▲ 19일 충남 공주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수해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특별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 30억원씩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2023-07-20 12:4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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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멈추니 폭염 시작…동해안 빼고 전국 '찜통더위'
▲폭염에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 피해로 생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폭염이 닥치고 있다.20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1일까지는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올라가는 등 매우 덥...2023-07-20 12:09: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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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2년 연속 '인터넷신문' 보도부문 우수상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보도부문 전문 우수상을 받은 <뉴스;트리> 이재은·조인준 기자 ⓒnewstree 7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뉴스;트리>가 기획보도한 '꿀벌...2023-07-19 17:31: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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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에 석탄수입 90% 껑충...중국의 '쌍탄' 목표 흔들?
▲산시성 노천 탄광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폭염을 겪는 중국은 올 상반기 석탄 수입이 90%나 급증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2억2193만톤으로, 지난해...2023-07-19 14: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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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도 없이"...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에 실종
▲수색작전 중 동료가 실종돼 망연자실한 해병대원들 (사진=연합뉴스) 집중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작업을...2023-07-19 14:49: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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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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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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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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