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벌써 40.6℃까지...방글라데시, 살인적 폭염에 '기우제' 진풍경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모습 (사진=연합뉴스) 60년만에 살인적 폭염이 닥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수백명의 무슬림들이 기우제를 지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현지 경찰은 17일(현지시간) 무슬림 500여명이 다카의 들판에서 유명한 TV 설교 성직자인 샤이크 아...2023-04-18 11:17:08 [이재은]

thumbimg

나흘전 28℃였는데 영하로 '뚝'...시카고 이상기후로 '몸살'
▲역대급 고온을 기록한지 4일만에 눈이 내리고 있는 시카고(사진=@colinbphoto) 미국 시카고 지역에 136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지 고작 나흘만에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이상기후가 연일 나타나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시카고는 ...2023-04-18 10:51:53 [조인준]

thumbimg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 美 보조금 대상에서 빠졌다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6.'(사진=언스플래시) 현대차·기아가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하위모...2023-04-18 09:51:31 [김나윤]

thumbimg

G7 태양광·풍력 발전목표 '합의'...2030 석탄폐지는 '불발'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G7 회의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G7이 재생에너지 개발 및 단계적 화석연료 폐지에 합의했지만 2030년까지 석탄을 폐지하는 안건에는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장관들은 일본 ...2023-04-17 18:03:18 [김나윤]

thumbimg

G7 日오염수 방류 '사실상 용인'..."국제법 무시한 무책임한 결정" 비판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가 일본 삿포로에서 15~16일 열렸다. 공동의장을 맡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왼쪽)과 니시무라 아키히로 일본 환경상(오른쪽)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이...2023-04-17 16:06:03 [이재은]

thumbimg

지하동굴에서 500일 홀로 지내다 나온 여성...첫 마디가?
▲500일동안 지하동굴에서 홀로 생활한 베아트리스 플라미니(사진=EPA 연합뉴스) 100일간 동굴에서 지내고 사람이 된 웅녀처럼 무려 500일동안 지하동굴에서 생활한 여성이 화제다.영국 가디언 등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스포츠 선수이자 산...2023-04-17 11:06:21 [조인준]

thumbimg

독일 원전 '올스톱'...자국내 반대·유럽내 우려 '잠재울까'
▲마지막으로 가동중인 독일 '이자르2' 원전 (사진=연합뉴스) 독일이 마지막 남은 원전 3기 가동을 중단하면서 원전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두고 유럽연합(EU) 역내 회원국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독일은 16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남부 바이에른주...2023-04-17 10:52:06 [이재은]

thumbimg

美억만장자 탄소배출 100만배..."부유세 징수해 기후대응해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부유세' 징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13일(현지시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납세일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부유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미국내 부의 불평등은 소득 불평등보다 더 심각한 수준...2023-04-15 07:30:02 [이재은]

thumbimg

쥐 잡는데 연봉 2억...美뉴욕 '피자쥐' 오명 벗나
▲몸집보다 몇 배가 큰 피자를 끌고 계단을 내려가는 쥐 (영상=Matt Little 유튜브 캡처) 오랫동안 쥐에 시달려온 미국 뉴욕시가 도심에 있는 쥐를 퇴치하기 위해 '쥐잡기 담당자'를 연봉 2억원에 고용해 화제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뉴욕...2023-04-14 17:27:28 [김나윤]

thumbimg

역대 두번째로 '따뜻한 3월'...육지와 바다 모두 온도상승
올 3월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13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국립환경정보센터(NCEI)에 따르면, 올 3월은 육지와 해수면 평균기온이 20세기 평균기온인 12.7℃보다 1.24℃ 높은 13.94℃로 기록됐다...2023-04-14 17:00:02 [김나윤]

thumbimg

올해 역대급 '슈퍼엘니뇨' 도래?...기후분석가들 '예의주시'
▲'슈퍼엘니뇨'가 찾아온 2015년 10월 위성 해수면 온도 사진. 해수온도가 평균치보다 높을수록 붉게 나타나도록 엘니뇨 현상이 시각화돼 있다. (사진=NOAA) 올해 해수면 온도가 2℃ 이상 높아지는 역대급 '슈퍼엘니뇨'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2023-04-14 15:13:15 [이재은]

thumbimg

탄소저장소 역할하는 '토양미생물'...가뭄에 말라간다
전세계 곳곳에서 가뭄이 증가하면서 탄소저장능력이 뛰어난 토양미생물 생태계도 혼란에 빠지고 있다.토양미생물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격리하는 미생물이 감소해 토양건강과 지구온난화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가 12일 '미생물학 동향'(Tre...2023-04-14 12:37:53 [김나윤]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