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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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알프스 빙하...차가운 강에 서식하는 생물도 '멸종위기'
기후변화로 빙하가 전례없이 빠르게 녹으면서 알프스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영국과 스위스 등 국제연구진은 알프스 산맥의 30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해당지역 강의 흐름과 강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 15종의 개체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2023-05-09 16:00: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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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예측보다 빨리 녹는다...새로 밝혀진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해수면 상승속도는 2배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바다가 맞닿아 있는 빙하 접지선은 따뜻한 바닷물이 깊숙히 침투하면서 더 빠르게 녹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됐기 때문이다.8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2023-05-09 13:09: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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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대신 기차를 탄 선수들...유럽 축구단 '녹색전환 바람'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헤타페CF(Getafe CF)와 열리는 경기에 스페인의 프로축구 명가 FC바르셀로나(FC Barcelona) 선수단은 전용기를 버리고 기차로 이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구단 창설 이후 처음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FC 바르셀로나는 "...2023-05-09 10:17:1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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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봄철인데 '폭염'...호주는 가을인데 '한파'
▲눈보라가 치고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나마지 국립공원(사진=연합뉴스) 동남아시아는 봄철인데 때아닌 '폭염'에 시달리는 반면 호주는 가을인데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8일(현지시간) 호주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주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와 노던...2023-05-08 18:18: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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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살충제에서 '과불화화학물' 검출...농산물과 물까지 오염?
▲비행기로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사진=언스플래시)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농업용 살충제에서 분해되지 않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됐다.최근 비영리단체 생물다양성센터(CBD)와 환경보호공무원(PEER)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사용되는 인트레피드2F와 오베...2023-05-08 18:10: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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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더러운 물밖에 없다"...개도국 저지대 여성질환 급증
해수면이 상승하고 역대급 이상기후가 닥치면서 방글라데시 등 저지대 개발도상국에서 여성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생업을 위해 하루종일 더러운 염수에 들어가 일하고, 염분 섞인 물을 식수로 마시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사트히라(S...2023-05-08 14:17:1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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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ESG금융'...탈탄소 외치며 화석연료 '돈줄' 역할
  'ESG금융'을 선언한 자산운용사들이 뒤로는 석유 및 가스 회사에 4170억달러(약 553조 776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녹색금융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2023-05-07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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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돈이 안된다?...대형화되는 전기차들 "우려스럽다"
전기자동차가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전기차가 중준형과 소형에 비해 기후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는 자사 중소형 전기차 모델 '쉐보레 볼트'(CHEVROLET...2023-05-06 08:38: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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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괜찮을까?...美 매니큐어·화장품·세제 '유해물질 범벅'
미국 소비재 상품 상당수에서 휘발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비영리단체 사일런트스프링연구소(Silent Spring Institute)의 공동연구진은 미국 가정용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2가지 유형의 개인관리제품 30개 ...2023-05-04 14:4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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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시기도 오른 온도, 엘니뇨 닥치면..." WMO의 섬뜩한 경고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3년간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그 반대 현상인 '엘니뇨'가 도래해 유래없는 기온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2023-05-04 11:36: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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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책임지겠다"...독일 '손실과 피해' 기금에 3조원 출연
▲폐막연설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연합뉴스) 독일이 기후변화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기금으로 20억유로(약 3조원)를 출연한다.3일(현지시간)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베를린에서 열린 '...2023-05-04 11:14: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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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천연가스 사용금지...美 뉴욕주의 파격 법안
미국 뉴욕주가 신축건물에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뉴욕주는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시킨 미국 최초의 주가 된다.2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뉴욕 주지사와 주 의회 의원들은 몇 주간의 협상끝에 22...2023-05-03 17:52: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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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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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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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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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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