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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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는 헝다그룹...중국發 리먼사태? 찻잔속 태풍?
중국의 2대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恒大·에버그랜드)가 채무불이행에 직면하면서 중국판 '리먼사태'라는 우려까지 제기됐지만 실상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1997년 설립된 헝다그룹은 중국의 부...2021-09-23 15:42: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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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어 포드도 나섰다...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일석삼조' 효과
▲포드의 EV 차종 F-150 라이트닝 (사진=포드 홈페이지 캡처)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에 나섰다.포드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와 협력해 전기자동차(EV) 배터리...2021-09-23 15:2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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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진단키트 '美 뚫었다'...공급규모 최대 7382억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이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국방부에 공급한다.23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2021-09-23 09:43:26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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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투자는 위약? "보완 필요할 뿐 버려선 안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가 '위험한 위약효과'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개선이 필요할 뿐 퇴출해서는 안 된다는 옹호론이 제기됐다.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전 최고운용책임자(CIO) 타리크 팬시(Tariq Fancy)의 폭...2021-09-17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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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돈줄'이 말라간다...ESG 역행에 소비자도 외면
▲불가리스 사태 이후 대국민 사과를 하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사진=연합뉴스) 한때 우량기업으로 손꼽히던 남양유업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남양유업은 지난 2012년 매출이 1조4000억원을 육박했다. 2013년초 주가는 1주당 110만원에 달했다. ...2021-09-16 08:00: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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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여수광양항에 '수소복합 스테이션' 구축
▲SK가 추진하는 여수광양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 조감도.(사진=SK E&S) SK가 정부와 손잡고 미래 수소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친환경 수소항만' 조성에 나선다.SK는 1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탄소중립·친...2021-09-14 14:00: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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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곡물기업과 옥수수 소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후안 루시아노 ADM 회장(왼쪽)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LG화학) LG화학이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 상업화를 위해 글로벌 4대 메이저 곡물 가공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와 손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작공장...2021-09-14 11:42:02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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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RE100 가입…2030년까지 100% 친환경 전력 도입
▲SKIET의 중국 창저우 공장.(사진=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지난 10일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2021-09-14 10:54:38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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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옥에 '제주 스타벅스'처럼 다회용컵 회수기 배치
▲SK텔레콤 본사 사옥에 배치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위한 취지다.앞으로 SK텔레콤 사내 ...2021-09-13 13:22: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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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시럽으로 화학제품 만드는 美스타트업 '주목'
▲솔루젠의 제조시설 '바이오포지' 내부 (사진=솔루젠) 석유가 아닌 설탕으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 소재 친환경 스타트업 솔루젠(Solugen)이 3억4700만달러(약 4057억원) 규모...2021-09-10 17:32: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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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폐가전 재활용 늘린다..."2030년까지 800만톤 회수해 60만톤 재사용"
▲LG전자 폐가전을 회수해 자원을 분류하는 '칠서리싸이클링센터' (사진=LG전자) LG전자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위해 2030년까지 가전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 60만톤을 사용할 예정이다.LG전자는 TV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플라스틱을 덜 ...2021-09-09 11:59:23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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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 KEC 인수…'에너지솔루션' 시장 진출
▲SK E&S가 인수한 KCE의 텍사스주 ESS 설비 (사진=SK E&S) SK E&S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적재적소에 서비스하는 에너지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 E&S는 미국의 그리드 솔루션(Grid Solution) 기업...2021-09-09 11:26:07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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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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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4대 금융 ESG평가 '최우수'...LG·현대차·KT·SKT 한단계 하락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4개 금융지주사가 ESG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 현대자동차, KT, SK텔레콤은 모두 한계단 하락했다.

삼성중공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7대 범주 평가체계 구축

삼성중공업이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5번째 발간한 삼성중공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롯데물산 '환경경영 ISO 14001' 인증획득

롯데물산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

컴투스·카겜·위메이드...ESG 경영성과 담은 보고서 속속 발간

위메이드와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들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속속 발간했다.위메이드는 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체계 △

EU '그린 클레임 지침' 무산…정치적 이유로 좌초되는 첫 사례

유럽연합(EU)이 기업의 허위 친환경 마케팅을 막기 위해 추진해온 '그린 클레임 지침(Green Claims Directive)' 입법이 무산될 처지다.지난 2023년 3월 처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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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부터 전자담배까지...'패스트테크' 전자폐기물 주범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에 이어 일명 '패스트테크'로 알려진 저가의 소형 전자제품들이 전세계 전자폐기물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패스트테크는 휴

졸업식 도중 150명 '열사병'…美 1.6억명 열돔에 갇혀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

대서양 바닷물 뜨거워지면...한반도 태풍 증가한다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던 태풍이 점점 북쪽으로 발생 위치가 변화하는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는 6~8월 대서양의 바닷물 온도변화

100년 내 '조류 500여종' 사라진다...기후변화·서식지 파괴 원인

500종 이상의 조류가 100년 안에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케리 스튜어트 영국 레딩대학 박사

美 710억평 국유림 개발제한 해제…"도로 건설과 벌목 허용"

트럼프 행정부가 약 710억평(5800만 에이커)에 달하는 미국 국유림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을 해제한다. 2001년 제정된 '도로없는 산림지역 보호법(Roadless Rul

6월 체감온도가 46℃...美 중부·동부 '지글지글' 끓는다

미국 중부와 동부가 '6월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이번 폭염이 이번주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유타주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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