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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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서식하는 플라밍고 개체수 10% 감소...무슨 일이?
▲홍학목에 속하는 플라밍고 기후변화와 리튬 채굴로 칠레 안데스산맥에 서식하는 플라밍고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호르헤 구티에레스 에스파냐 에스트레마두라대학 생태학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과 진행한 공동연구에서 안데스산맥에서만 서식하는 플라밍고 2종이...2022-03-14 14:44: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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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직거래 도입 5개월...외면받는 이유
기업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수단으로 한국전력공사(한전)로부터 웃돈을 주고 전력을 구입하는 '녹색프리미엄' 참여기업이 크게 늘었지만, 실질적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직거래'는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03-11 16:3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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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8일째 '역대급 피해'...여의도 면적 83배 태웠다
▲경북 울진군 금강송 산림청에서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실화에서 비롯된 동해안 산불이 8일째 이어지면서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를 태우고도 아직까지 진화율이 83%에 머물고 있다.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2022-03-11 10:52:5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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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거(CDR), 탄소감축 못지 않게 중요...年 2천억불 투자해야"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공기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일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분석이다.9일(현지시간) 국제 에너지 싱크탱크 에너지전환위원회(ETC)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ETC는...2022-03-10 15:38: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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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원전기반 에너지믹스...탄소감축 시나리오 달라지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신승을 거뒀다. 오는 5월 10일 출범할 윤석열 정부는 '사회통합'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기후...2022-03-10 13:41:5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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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1700만번 벼락...브라질 날씨 왜 이러나
▲ (사진=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 INPE) 세계에서 벼락이 가장 많은 브라질이 올들어 1700만번의 벼락이 떨어졌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 산하 대기전력연구소가 9일(현지시간)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1∼2월 사이에 벼락이 친 횟수는 1700만...2022-03-10 12:16:3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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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대형화되는 이유...과연 기후변화와 관련없을까?
▲경북 울진군 신림리 지역 산불현장 (사진=연합뉴스)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 역대급 피해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산림당국이 산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은 땅속과 나무 사이에 숨어있는 불씨가 다시 되살아나면서 진화율이 매우 더디게...2022-03-10 11:29: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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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아닌 사바나 되나...아마존 75% 복원력 상실
아마존 열대우림이 더는 복원 불가능한 임계점에 가까워지면서 황폐화 위기에 처해있고, 이는 전세계 기후와 생물다양성에 '거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시터대학교,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뮌헨 공과대학교 합동 연구팀이 1991~20...2022-03-08 13:44: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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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적 4분의1 '잿더미'...바싹 마른 봄날씨 산불피해 키웠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해안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22년만에 역대급 피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나흘째 이어지는 산불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라붙은 나무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마를 더욱...2022-03-07 13:06:4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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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LG생건,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키운다
▲ 2021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P4G) 사전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글로벌에코리더'.(사진=에코맘코리아) 환경교육 전문기관 에코맘코리아는 LG생활건강과 함께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에...2022-03-07 10:28:26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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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베어낸 열대산림...탄소배출량 2배 늘렸다
열대삼림 벌채로 탄소배출량이 불과 20년만에 2배 늘었다.영국 리즈대학 도미닉 스프래클렌 지구환경학부 교수가 이끈 공동연구팀은 열대삼림 벌채로 인한 탄소배출이 지난 20년동안 2배로 증가했고, 농업지 면적이 확장되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네...2022-03-03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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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충전문제...전기차 구매 걸림돌 '언제쯤 해결될까'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지적이다.세계경제포럼(WEF)은 1일(현지시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달하는만큼 전기자동...2022-03-02 17:35: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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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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