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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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우려가 현실되나?...밀 생산량 4년만에 '뚝' 식량가 '역대 최고'
전세계 밀 생산량이 4년만에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될 조짐이다.미국 농무부(USDA)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농산물 공급과 수요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3년 밀 생산량 전망치는 약 7억7480...2022-05-13 14:52: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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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12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2022-05-12 16:09: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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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eekeeping on Brink of Collapse as 10 Billion Honeybees Disappear
▲An apiary in Yanggu County,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Out of 120 hive boxes, only 20 boxes made it to this year. The remaining honeybees are m...2022-05-12 14:35: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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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줄어든 '꿀' 굶주리는 '꿀벌'···벼랑끝 양봉농가 "이대로 가면..."
"양봉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대로 가면 꿀벌은 다 죽을 것이다."12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수십년째 양봉장을 운영하는 이영기(69)씨는 기자에게 텅빈 벌통을 걷어보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올 1월 전라남도 해남 양봉농가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이래 전...2022-05-12 13:56: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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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탄소감축한다더니 석유회사와 계약?...'그린워싱' 휩싸인 콜드플레이
▲그린워싱 논란선상에 선 콜드플레이 (사진=NESTE 홈페이지 캡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공연을 공언했던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핀란드 석유회사 네스테(NESTE)와 공연관련 협약을 맺어 '그린워싱' 비판에 직면했다.네스테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2022-05-12 12:21:0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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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탄소저장고'...숲보다 5배, 바다보다 500배 높다
습지는 지구 표면의 1%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지구 이산화탄소의 20% 이상을 저장하는 '탄소저장고'로 밝혀지면서 습지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6일(현지시간) 네덜란드·미국·독일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탄소포집 데이터를 종합분석했더니...2022-05-10 15:5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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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가입한 현대차...그런데 LNG발전소 짓는다고?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 올 4월 'RE100'에 가입한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내에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혀, 재생에너지 확대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10일 자동차업계와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울산공장 내 LNG 열병합...2022-05-10 13:44:59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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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의 섬뜩한 경고..."5년내 기후마지노선 1.5℃ 넘을 확률 48%"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상 상승하는 현상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유엔 전문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가 9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 업데이트 보고서'(The Global Annual to...2022-05-10 11:30:5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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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적신호'...2050년 전세계 농경지 84% '물부족'
▲2013년 텍사스의 가뭄으로 말라버린 옥수수들 (사진=밥 니콜스, USDA)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전세계 농경지 80% 이상이 물부족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대비해 관개 인프라와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국과학원 지리과...2022-05-10 07:2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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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말 '기후난민' 5배 늘어난다...."가뭄이 주요 원인"
기후위기로 잦아진 가뭄에 고향을 뒤로하는 '기후난민'이 최대 5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올레그 스미르노프 부교수 연구팀이 일련의 기후위기 및 사회과학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금세기 내 가뭄으로 발생하는 이주민의 숫자가 2~5배 늘어날 ...2022-05-09 14:56: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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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 5일간 일정 마무리...'서울 산림선언문' 채택
▲카메룬 산림운동가 세실 제벳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산림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왕가리 마타이상'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부터 5일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산림총회'가 6일 '서울 산림선언문'을 채택하며 모든 일정을 ...2022-05-06 17:31:5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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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법재판소 "대기오염 관리 국가책임...손배소 가능"
▲유럽사법재판소 (사진=솅겐비자인포) 유럽연합(EU) 내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가 시민들이 '대기오염'을 유발한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견해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율리아네 코코트 유럽사법재판소 특별법무관은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법이 명시...2022-05-06 16:35: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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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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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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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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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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