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초여름 무더위…수도권·영남 미세먼지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06:00:03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네이버 아큐웨더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의 분포를 보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대구·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수도권과 일부 영남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창원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일산화탄소 정화하는 효소...그 원리 밝혀냈다

특정 효소로 유독가스를 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및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용환 교수팀은 에너지화

'라면·가공밥' 식품업 확장 나선 '하림'...ESG도 날개 단다

국내 대표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육계 산업에 이어 라면, 가공밥, 조미료 등 식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ESG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으로 '장

봉사와 여행을 함께...카카오T '기브셔틀' 10월까지 운영

문화재 보호나 유기동물 지원 등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

MS '330만톤 탄소' 제거한다...스톡홀름엑서지와 최대규모 계약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스웨덴의 바이오매스 발전기업 스톡홀름엑서지(Stockholm Exergi)와 역대 최대규모 탄소포집계약을 맺

멀쩡한 숲 밀어내고 밀원숲 조성?..."생물다양성 훼손은 꿀벌에 악영향"

정부가 꿀벌에게 밀원수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멀쩡한 나무를 베어내고 단일종 나무심기를 하면서 숲의 생물다양성을 되레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LG전자,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 나선다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6일 LG전자는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