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 MEET' 참가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0 11:29:05
  • -
  • +
  • 인쇄
▲ 'H2 MEET 2022' SK E&S 전시관 이미지.(사진=SK E&S)

SK E&S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인 'H2 MEET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2년째 참가하는 SK E&S는 'Hydrogen Future Powered by SK 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소의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아울러 관람객이 직접 수소 생태계를 체험해 수소가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SK E&S 전시관은 에너지 셀(Energy Cell)을 형상화한 돔 형태의 내부 공간과 수소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외부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내부 공간에서는 전시관 가운데 위치한 6M 크기의 미래 친환경 수소사회 모형과 함께 높이 5M의 대형 미디어월이 상호 연동되어 SK E&S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 생태계를 시각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올해 1월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을 전시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만든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 설비는 국내 청청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 공간은 H₂ Warehouse와 H₂ Station, H₂ Mobility City로 구분돼 있다. 관람객이 보다 현장감 있게 수소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 전시를 위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중 하나인 H₂ Warehouse는, 친환경 수소물류센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지난 4월 두산밥캣과의 업무협약 이후 연구 개발돼 최초로 공개한 수소 지게차를 포함해 파트너사인 플러그파워의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기 등을 전시한다. 오염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 이미 상용화돼 있으며, 국내 물류업계에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H₂ Station은 빠른 충전시간과 높은 안정성을 강점으로 하는 수소 충전소를 공간 연출하며, H₂ Mobility City에서는 수소 드론을 활용한 도시 항공 배송 모습을 구현한다. 액화수소드론은 일반 배터리 드론 보다 최대 6배 이상 멀리 날 수 있어, 물류는 물론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 E&S는 9월 1일 '수소경제와 미래를 열어갈 연료전지'라는 주제로 미니 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니 토크쇼에서는 수소경제 확장에 있어 수소연료전지의 양적 성장이 핵심인 이유에 대해 조명하고, 수소연료전지의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SK E&S는 지난 5월 WGC2022 전시에 사용했던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착용하는 등 이번 H2 MEET 2022 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살리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심사 지연에 규제 리스크까지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총회 및 거래 종결 일정이 3개월 뒤로 미뤄졌다.네이버는 기존 5

'소프트' 꼬리표 뗀 '엔씨'…"게임 넘어 AI·플랫폼으로 사업 확장"

엔씨소프트가 설립 29년만에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과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올해 주력 지적

삼성전자, 용인에 나무 26만그루 심는다...정부와 자연복원활동

경기도 용인 경안천 일대에 2030년까지 약 2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삼성전자, 산림청, 한국환경보전원은 27일 경기 용인시 경안

"ESG공시 로드맵, 정책 일관성 흔들려...전면 재검토해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ESG 공시 로드맵 초안을 놓고 국회와 기후·ESG 싱크탱크가 "글로벌 기준에 뒤처질 뿐 아니라 정부 정책과도 충돌한다"며 전면

[ESG;스코어] 롯데칠성·CJ제일제당 '재생용기' 적용 1·2위...꼴찌는?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재생 플라스틱 전환율이 기업의 원가구조를 좌우하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ESG 대응차원에서 시작됐던

서울시, 1000명 넘는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 의무화 추진

서울시가 하루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대규모 행사

기후/환경

+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북극..."녹는 속도 예상보다 빨라"

북극 얼음이 예상보다도 빠르게 줄면서 관측 이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겨울철 최대치조차 과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관측이다.27일(현지시간)

[이번주 날씨] '반가운 봄비'...비온뒤 낮기온 20℃ 안팎

가뭄을 다소 해소시켜줄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비가 오는 기간 대기질이 개선되겠지만, 이후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다. 또 강수 직후 건조한

[주말날씨] 일교차 크지만 낮 20℃...건조한 바람 '불조심'

이번 주말은 20℃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며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산불 위험도 높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와 약한 비

폭염과 폭우·가뭄이 '동시에'...2025년 한반도 이상기후 더 심해져

2025년은 산업화 이전대비 기온이 1.44℃ 상승한 역대 가장 더웠던 해 3위를 기록한만큼 우리나라도 6월부터 시작된 폭염이 10월까지 이어지는 등 역대급

'빌 게이츠·제프 베이조스' 전용기 기후피해 유발 1·2위...일론 머스크는?

전용기 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기후피해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인물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인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스탠포

美 36년간 내뿜은 온실가스 1경5000조 피해유발...한국 기후손실액은?

1990년 이후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전세계가 약 10조달러(약 1경5000조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피해는 미국뿐 아니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