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히밥' 수익공개..."광고 하나당 중형차 한대값"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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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사 수익과 급여 등을 공개한 '먹방' 유튜버 히밥 (사진=KBS 캡처)

유튜브 구독자 153만명인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좌희재·27)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수익과 직원 급여 등을 공개했다.

히밥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임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을 묻는 말에 "네 자리 정도 받는다"며 "세전 12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히밥은 비교적 많은 임금을 책정한 이유에 대해 임원진 대부분이 회사 초기때부터 함께해왔기 때문이라며 "신입사원들도 어느 정도 이상 드리고 있다, PD 초봉은 500만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회사 연매출도 공개했다. 히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유튜브 채널 누적 매출은 24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누적 수익 목표는 30억원"이라고 말했다.

▲히밥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대량 먹방' (사진=@히밥heebab 유튜브 캡처)

주 수입원에 대한 질문에 "주로 PPL(제품 간접 광고)이 가장 많다,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라고 답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해온 히밥은 대식가에 먹는 속도가 빨라 주로 대량 먹방, 도전 먹방 등을 진행한다. 또 선한 영향력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앞서 지난 5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 전인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 등 산불에도 지원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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