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냄새 걱정끝!…삼성전자 '스팀살균 로봇청소기' 시판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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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팀 살균 기능 탑재 로봇청소비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돼 냄새와 세균 걱정없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AI 스팀'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진공청소와 물걸레청소 기능에 스팀살균 기능까지 추가한 '비스포크AI 스팀'을 삼성닷컴, G마켓, 11번가 등 라이브 커머스와 홈쇼핑 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로봇청소기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4'에서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처음으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해 기존 로봇청소기의 단점인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해결했다. 청소를 마친 로봇청소기는 청정스테이션(충전소)으로 돌아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세척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주며 마지막으로 55℃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 걱정도 덜하다.

물걸레는 분당 170회 회전의 빠른 속도로 회전해 바닥 오염과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청소 중 바닥 오염구역을 인식하면 알아서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와 스팀으로 물걸레를 고온 세척한 후 데워진 물걸레로 오염구역을 다시 한번 청소한다.

AI 기능도 더욱 향상됐다. 비스포크AI 스팀은 170만개 사물데이터를 사용한 AI DNN(Deep Neural Network) 모델을 기반으로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얇은 휴대전화 케이블이나 매트까지 인식할 수 있다.

또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dToF 라이다 주행 센서로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하고 초음파 센서 등 총 5개의 센서를 활용한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바닥의 재질을 구분해 맞춤으로 청소한다. 마룻바닥을 물걸레로 청소하다가 카펫을 지나갈 때는 물걸레를 들어올려 카펫이 젖거나 오염되지 않게 해준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새틴 그레이지, 새틴 차콜 2종 색상으로, 출고가는 17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쇼핑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 홈쇼핑, GS홈쇼핑 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스포크 AI 스팀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증정하고 카드 할인, 포토상품평 5만 멤버십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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