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체감온도 35℃ '찜통더위' 지속...한낮 야외활동 '조심'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0:11:0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주말인 3~4일에도 밤낮없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토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이 많겠다.

기상청은 3일 아침 최저기온을 24∼29℃, 낮 최고기온을 32∼36℃로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22~33℃)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3일 충북 남부와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권은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4일에는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예정이므로, 가급적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에는 바깥활동을 줄여야 한다. 

외출할 때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고, 수분은 수시로 보충해준다. 야외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외부활동 중 심장 박동이 커지거나 어지럼증·무력감을 느낀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그늘에서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폭염 위험수준 분포도 (자료=기상청)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거리에서 퇴출당하는 '항공·크루즈·내연차' 광고들...왜?

공공장소에서 크루즈와 항공, 내연기관차 등 탄소배출이 많은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를 금지하는 도시들이 늘어나고 있다.네덜란드는 수도 암스테르담

'기업 자사주 의무 소각'...3차 상법 개정안 법안심사소위 통과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업

정관장 핵심거점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녹색기업'에 선정

국내 최대 홍삼 제조공장인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녹색기업'으로 인정받았다.KGC인삼공사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공장이 금강유역환경청

쿠팡·쿠팡이츠, 진주 전통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 11만개 지원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중앙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 11만여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통시

국내 기업 중 ESG평가 'S등급' 없어...삼성전자가 종합 1위

국내 시가총액 250대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ESG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13일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해 기업들이 공개한 ESG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

정부 'EU 탄소세' 기업대응 올해 15개 사업 지원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국내 기업들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

기후/환경

+

공기에서 물 추출하는 장치 개발...물 부족 해결되나?

건조한 사막 공기에서도 물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무와네스 야기(Omar M. Yaghi)

기후변화로 스키장 '위기'...저지대 '눈부족' 고지대 '눈사태'

기후변화로 스키장들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저지대 스키장은 적설량 부족으로 문을 닫는 반면 고지대 스키장은 눈사태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22일(

MS '재생전력 100%' 달성…AI 수요급증이 새로운 변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0% 재생전력 목표를 달성했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MS는 2025년까지 사용 전력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

美 동부 또 '눈폭풍' 덮친다...5400만명 영향권에 '초비상'

1월말 강력한 눈폭풍으로 역대급 피해를 낳았던 미국 동부지역에 또다시 눈폭풍이 예고되면서 비상이 걸렸다.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2일(현지

[날씨] 24일 '눈·비' 예고...경상권 10cm '습설' 주의보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다. 우리나라가 북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5∼10℃가량 뚝 떨어졌다. 화요일인 24일에는 전국적으로

'함양 산불' 강한 바람에 사흘째 '활활'...주불잡기에 총력

경남 함양 산불의 주불이 사흘째 잡히지 않고 있다. 산불영향 구역만 약 189㏊에 달하는 올해 첫 대형 산불이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함양 산불 진화율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