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중부지역 토요일 또 비온다...강풍도 주의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09:35:13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도 또 비가 온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중국 상하이 쪽에서 출발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비를 뿌리고 있다. 9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토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지겠다. 강원도에는 일요일인 11일 이른 새벽까지도 계속되겠다.

저기압이 9일 저녁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남부지방(전북내륙 제외)과 제주도 지역은 9일 밤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그러나 저기압 후면에서 비구름대가 유입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충남권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북서내륙은 10일 오후까지 내린다. 수도권과 강원영동, 충북지역은 10일 밤까지 비가 내리고, 강원영서 지역은 11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11일 오후에 강원남부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10∼50㎜, 충청권, 전북, 경남 내륙(지리산부근 제외)·대구·경북 10∼40㎜ 등이다. 특히 제주엔 시간당 30∼50㎜, 전남남부와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시간당 20㎜ 안팎의 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 산사태나 축대·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람도 강하게 분다. 내륙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거센 풍랑을 주의해야 한다. 

비바람이 치면서 주말내내 기온은 낮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예보됐다. 11일 최저기온은 9~13℃, 낮최고기온은 17~22℃가 되겠다.

비바람으로 대기가 원활하게 순환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양호하겠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도심 열섬현상 '빗물'로 잡는다...서울시, 관리시설 확대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10억원 예산을 들여 빗물관리시설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2026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으로 성북구 등 9개 자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렸다…채용 규모 5만여명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5만여명으로 확대되고, 인공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하나금융, 20억 규모 'ESG 더블임팩트 펀드' 참여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사회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하나 ESG

'20만전자' 회복한 삼성전자...1200명 모인 주총장 '축제 분위기'

중동 전쟁으로 꺾였던 주가가 '20만전자'를 회복한 18일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1년전 반도체 사업부진 등으로 성토장이

기후/환경

+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슈퍼 엘니뇨'가 다가온다…2027년 '역대 최고기온' 예고

오는 2027년 엘니뇨 영향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지난해 대형 메탄누출 사고 4400건..대부분 석유·가스 시설

지난해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이 누출되는 대형사고가 44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UCLA) 연

[영상] 3월인데 또 '겨울폭풍' 강타한 美…폭설·한파·토네이도 '동시발생'

올 1월 강력한 겨울폭풍이 덮쳤던 미국에 또다시 겨울폭풍 '아이오나(Iona)'가 덮치면서 50만가구가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고, 항공편 수천편이 운항

'기후변화' 기대수명 단축시킨다...폭염으로 운동량 감소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신체활동이 크게 줄어들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16

[날씨] 中 산불 연기가 국내까지...전국 미세먼지 '극심'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대기를 탁하게 만들고 있다.17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호남·영남 등 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