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온화하다 22일 '쌀쌀'...중부에 돌풍·비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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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1일은 외출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요일인 22일은 북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다시 쌀쌀해지겠다. 여기에 돌풍을 동반한 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일교차는 10℃ 안팎으로 큰 편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최저기온은 7℃, 최고기온은 16℃까지 오르겠다. 이는 일본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영향이다.

다만 21일에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될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에서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일인 22일에는 최저기온이 다시 -1℃로 영하로 떨어진다. 낮기온도 8℃로, 전일에 비해 크게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기압골 발달 정도에 따라 남부까지 강수 영역이 확대되거나 강원 산지에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강풍에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 위험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21일 밤~22일 새벽 매우 강한 강풍이 불겠으며 21일 오후부터 전 해상에 풍랑이 일겠다. 동해안과 영남 등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돼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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