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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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취급받는 韓요양보호사들...간호사 대접받는 獨요양보호사들
돌봄을 공적영역으로 끌어들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지 13년이 흘렀지만 돌봄서비스 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서는 현재 사회실정에 맞는 제도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장기요양보...2021-02-18 12:22:45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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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인건비 빼돌리는 요양기관들...부실한 관리에 혈세 '줄줄'
A 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지급해야 할 1억3200만원의 인건비를 미지급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급여비용 중 59.6%를 인건비로 지급해야 했지만 54.2%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이익으로 챙겼다. A 요양기관이 지급한 실제 ...2021-02-18 12:22:38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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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기한 1년'...물건처럼 버려지는 요양보호사들
기습적인 한파로 연일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2일부터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요양보호사 신씨(63). 그는 눈썹에 하얗게 얼음이 맺힐만큼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요양센터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를 ...2021-02-18 12:22:19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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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입맛 사로잡은 K-푸드...식품업계 올해도 亞 시장 '정조준'
한류에 힘입어 K-푸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올 1월 중국에 양산빵 제품을 출시한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에 간편식 제품들을 출시해 아침대용식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앞으로 10년 내 인...2021-02-17 15:24:52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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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열매 부산물로 '친환경 포장재' 만들었다
한솔제지와 롯데제과가 카카오 열매 성분이 들어간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한솔제지와 롯데제과는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분말로 가공한 뒤 재생 펄프와 혼합해서 카카오 판지를 만들었다.지난해 6월 공...2021-02-17 11:18:27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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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끼고 산 '집콕 설연휴'...뒷목과 어깨가 아프다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올해 설은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았다. 긴 연휴동안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머물게 된 명절도 역시 '증후군'은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장시간 집에 머물게 되면서 발생한 새로운 형태의 명절증후군은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데...2021-02-15 12:07:32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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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돼지로 만든 'K-로스팜' 100만캔 팔렸다
롯데푸드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캔햄 'K-로스팜'이 출시 3달만에 누적판매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K-로스팜'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로스팜 캔햄 신제품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판매가 줄어든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2021-02-09 13:30:06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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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K푸드'...소스류 수출 3억불 넘었다
K-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져 지난해 한국 소스류 수출이 껑충 뛰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표한 '유망품목 AI리포트-소스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스류 수출은 전년대비 25.8% 증...2021-02-05 11:14:32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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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이것' 때문에 해외진출 망설인다
500스타트업(500Startups), 에스오에스브(SOSV), 플러그앤 플레이(Plug&Play), 스타트업부트캠프 등 글로벌 창업기획자 4개사가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 4개사는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강남...2021-02-04 16:39:14 [김현호 · 이재은 ·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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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끌고 '오!감자' 밀고...오리온 해외매출 힘입어 '2.2조' 달성
'초코파이'를 필두로 한 꼬북칩 등 스낵류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오리온이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오리온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2304억원, 영업이익 375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14.7%...2021-02-03 16:44:43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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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불러온 의료혁신...방사선 걱정없이 CT검사 가능
방사선 염려없이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바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클라리파이가 개발한 'ClariCT.AI' 제품이 초저선량 CT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했다.초저선량 CT는 폐검진용 저선량 CT보다 방사선량을 10분의 ...2021-02-03 15:07:28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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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여성을 위한 듀얼케어 음료 '리우먼바이탈' 출시
풀무원녹즙이 바이탈환과 액상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듀얼케어 음료 '리우면바이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리우먼바이탈'은 물없이 환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중 제형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이다. 뚜껑을 열면 작은 크기(180mg x 3알)의 바이탈환이들어있고...2021-02-03 11:39:33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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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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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도장·인쇄업체 210개를 대상으로 유

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우리나라의 올 7월은 2018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7.1℃로 나타났다.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나타난

[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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