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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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어종 20종, 2100년까지 25% 감소 예상
▲유럽 헤이크(대구류의 일종). 기후변화, 남획, 수은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되는 어종 중 하나다. (사진=UBC) 2100년까지 유럽 해양생물 20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기후변화와 남획, 오염 등으로 줄어들 수 있다.7일(현지...2022-02-11 17:03: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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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세정·자연분해까지...연잎 구조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연잎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하고 지속가능하며 토양에서 빠르게 분해돼 퇴비로도 활용가능한 자가세정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다. 호주 멜버른 RMIT대학 연구진은 연잎처럼 액체와 먼지가 붙지 않고 흙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22-02-11 08: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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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극심한 기후변화...'녹색정당' 지지율 끌어올렸다
기후변화에 대해 경험한 사람들이 친환경적 태도를 취하고 선거때 환경공약에 중심을 두는 녹색정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연구진은 기후변화 경험이 환경문제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2022-02-10 11:52: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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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삼킨 미세플라스틱...해양생물 88% 오염에 노출됐다
전세계 해양생물의 88%가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노출돼 있고, 우리나라 서해와 동중국해 등 일부 바다는 생태계 회복이 불가능한 한계에 도달했을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세계자연기금(WWF)이 독일 알프레드배그너연구소(Alfred ...2022-02-09 13:5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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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도 온전하지 않다...전세계 해안선 15.5%만 '멀쩡'
현재 전세계 해안선의 15.5%만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돼 있고, 나머지 해안선들은 인간활동으로 모두 훼손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인간발자국'(육지생태계 조사데이터)과 '누적 인간압력지수'(해양환경 조사데이터) 등의 위성데이터를...2022-02-08 16: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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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만든 재앙...'탄소저장고' 영구동토층이 녹고있다
▲북부 알래스카 툰드라의 영구동토층이 해빙돼 형성된 열카르스트 지형 (사진=지구물리학회) '탄소저장고'로 불리는 영구동토층의 해빙률이 지난 65년간 발생한 북극의 산불로 60% 증가하면서 기후위기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버지니아...2022-02-05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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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하는 바다'...2080년까지 바다의 70%가 산소고갈
수온상승으로 바닷속 산소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2080년에 이르면 전세계 바다의 약 70%가 탈산소화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미국 비영리단체 지구물리학회(AGU:American Geophysical Union)는 202...2022-02-0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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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까지 녹여버리는 전기차 화재...車업계, 리튬이온배터리 '손절' 추세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 플라이드 (사진=테슬라)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EV)는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낮지만 한번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위험성은 아주 큰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동차업계가 리튬인산화철(LFP) 배터리로 발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다.리튬...2022-02-03 17:21: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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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보다 작은 크기의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100배 효율적"
▲UIC공대 연구진이 디자인한 탄소포집과정 이미지. 이산화탄소는 건조한 유기용액에 흡수돼 중탄산나트륨 이온을 형성하고, 이 이온은 멤브레인(막)을 가로질러 이동한 후 액체용액에서 농축된 이산화탄소로 용해된다. (탄소원자=빨간색, 산소원자=파란색, 수소원자=흰색) (...2022-01-29 08:2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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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껍질로 수소를 만들었다
건조된 바나나껍질 가루에서 몇초내에 '수소'와 고체탄소인 '바이오차'(biocha)를 추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바이오매스 광열분해법이 개발됐다.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의 휴버트 지로 기초과학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광열분해법을 이용해 바이오매스...2022-01-28 16:3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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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여했더니 절단된 개구리 다리가 '쑥' 자라났다
▲연구에 쓰인 '아프리카 발톱개구리' (사진=Pouzin Olivier) 절단된 팔과 다리 혹은 손가락이 다시 원상태로 자라난다면 어떨까? 미국의 한 연구진이 자연적으로 재생 불가능한 개구리의 절단된 다리가 자라나도록 치료하는데 성공하면서 이를 인간 등 포유류...2022-01-28 11:35: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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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현상 겪은 사람들, 이상기후에 더 불안해한다
열돔현상을 비롯한 이상기후가 사람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신건강기후변화동맹(MHCCA)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열돔현상으로 기록적인 이상고온이 발생한 캐나다 서남부 브리티시컬럼비아에 거주하는 16세...2022-01-27 09:50: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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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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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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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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