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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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죽음의 바다?...바닷새 90% 멸종위기
▲뉴질랜드 포트찰머스에서 촬영한 페닌슐라 해안가 (사진=언스플래쉬) 뉴질랜드 바다가 온난화·산성화되면서 토착 바닷새 및 해양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환경부는 해양 상태에 관한 암울한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에...2022-10-14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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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서 미세플라스틱 첫 검출…아기가 위험하다
미세플라스틱이 사람 모유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이탈리아 연구팀이 사람의 모유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했다고 보도했다. 출산한 지 일주일 된 이탈리아 로마의 건강한 산모 34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26명, 즉 75%에서 미세플라...2022-10-14 08:3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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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친구가 사라진다…아델리펭귄 개체수 급감
남극 연안의 아델리펭귄이 사라지고 있다.11일(현지시간) 호주 남극부(Australian Antarctic Division)는 남극 동부연안에 서식하는 아델리 펭귄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극 모슨연구기지(Mawson) 인근 52개 섬에서 번식...2022-10-13 08:3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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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장례식'…사라지는 자연을 애도하다
▲2019년 설치된 아이슬란드 오크외쿨(Okjökull) 빙하 기념비. 아이슬란드 서부에 위치한 작은 만년설은 지구온난화로 2014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진=위키피디아) 기후위기로 인한 빙하 및 만년설의 붕괴를 죽음으로 정의하고 이를 애도하며...2022-10-12 08: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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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더 캐는 석탄기업들…속타는 기후목표
기후목표를 이루려면 석탄을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석탄기업 1000군데 중 절반이 여전히 석탄채굴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독일 환경단체 우르슈발트(Urgewald)는 전세계 수백 개의 석탄기업이 신규 광산과 발전소를...2022-10-11 08:52: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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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날씨에 농작물 재배 '비상'... 호주 '습한 가뭄' 피해
이상기후로 호주 동부전역에 일명 '습한 가뭄'이 들이닥쳤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및 퀸즐랜드 남부 일부지역에 폭우와 홍수가 예고되면서 호주 동부의 농부들이 '습한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브...2022-10-07 15:55: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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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유전?…대기오염 입자 태아 폐·뇌까지 침투
대기오염이 태아의 폐와 뇌까지 침투했다.5일(현지시간) 태어나지 않은 태아의 폐와 간, 뇌에서 유독성 대기오염입자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란셋플래네터리헬스(Lancet Planetary Health)' 학술지에 발표됐다.연구진은 태아의 각 세포조직 mm&s...2022-10-07 08:5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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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30년까지 온실가스 안 줄이면 성장에 큰 타격"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배출량을 감축하지 않으면 감축했을 경우보다 성장에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5일(현지시간) IMF는 기금 측에서 매년 2차례 발간하는 보고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2030년까지 온...2022-10-06 13:45: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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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후원?…기후정상회담이 기가막혀
▲28일(현지시간) COP27 주최측은 코카콜라를 COP27의 후원사로 발표했다.(사진=COP27 트위터) 코카콜라의 COP27기후정상회담 후원이 그린워싱으로 비난받고 있다.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올해 유엔기후회의와 코카콜라 간 후원계약이 알려지면서 ...2022-10-06 08:4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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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먹는 나방애벌레가 비닐도 먹는다
▲플라스틱을 먹는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연합뉴스) 꿀벌부채명나방의 애벌레에서 비닐을 빠르게 분해하는 효소가 발견됐다.4일(현지시간)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에서 폴리에틸렌을 분...2022-10-05 14:50: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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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하는 심해어종 '랜턴피쉬'....미래식량원으로 주목
▲심해에 서식하는 랜턴피쉬. 2014년 스페인 말라스피나탐험대의 연구에 따르면 전체 개체군 질량이 10~20기가톤인 것으로 추정된다.(사진=언스플래시) 심해어종인 랜턴피쉬가 식량원이자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약 250종에 달하는 랜턴피쉬(샛비늘치과)는 해...2022-10-05 08:1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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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디지털 쇠고기?…​​금보다 기후피해 심각
암호화폐 채굴에 따른 기후영향이 금 채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뉴멕시코대학은 암호화폐의 기후영향이 금 채굴보다 크고 천연가스 추출 및 육류용 소 사육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진은 상품의 기후비용을 전체...2022-10-04 08:5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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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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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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