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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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0℃ 더위는 '세발의 피'...40℃ 넘게 지글지글 끓는 지구촌
25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23~24일 서울 등 내륙의 한낮기온이 31~33℃까지 치솟으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서울은 31℃, 대전은 32℃, 광주는 33℃까지 올르고,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농도...2023-06-23 11:2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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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터져나오는 지역축제 '바가지' 잡음...근절될 수 있을까
▲강원도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에서 2만5000원에 판매된 감자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지역축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곳곳에서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18일 개최됐던 춘천 막...2023-06-23 07: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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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극한기후' 직면...'가마솥 더위'에 전력공급도 차질
5월 이후 북미지역 최고기온이 40℃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3억4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극심한 기후에 직면하게 됐고, 이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가 닥치면서 올여름에...2023-06-23 07:00: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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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시, 요청없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공하면 '벌금' 부과
뉴욕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손님의 요청없이 일회용품을 제공하다 걸리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시는 소비자 요구없이 일회용 식기류와 간장·케첩 패킷 등을 제공하는 식당과 배달업체에 대해 50...2023-06-22 16:42: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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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엘니뇨' 영향으로 폭우피해 커질 수도
▲25일부터 제주 및 남해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해수온난화 현상인 '엘니뇨' 영향으로 국지성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요일인 25일부터 제주와 남해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2023-06-22 15:1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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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미국 시장도 뚫었다...비싼 가격과 거부감이 '숙제'
▲닭고기 배양육 요리 (사진=업사이드 푸즈) 미국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양육 판매가 처음으로 승인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배양육 시판을 허가한 나라가 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배양육기업 '업사이드 푸즈'(Upside Foo...2023-06-22 12:09: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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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생아 2000명...'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더 있을까?
지난 8년간 신생아 2000명이 사라졌다. 병원에서 출산된 기록은 있는데 아직까지 출생신고가 안돼 있는 영유아들이다.이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병원의 출산기록은 있지만 ...2023-06-22 11:33: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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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도 탄소중립"...경기소방 '에코소방청사'로 바꾼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서들이 태양열, 빗물 순환시설 등을 갖춘 '에코소방청사'로 거듭난다.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 5% 저감을 목표로 △에너지절약 △근무환경 개선 △재...2023-06-22 09:49: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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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남탓하는 순간, 능력은 사라진다
2011년 카이스트 4학년 학생이 투신자살했다. 이후 학생 3명과 교수 1명이 또 자살하면서 우리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카이스트는 우리나라 상위 2% 이내 학생들이 입학한다. 졸업하면 미래가 보장된다고 알려져 있는 꿈의 학교다. 자살한 학생은 유서에 이런 ...2023-06-22 08:00:03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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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계륵인가?..."수거와 선별시스템 고도화해야"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환경과 산업 공존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나아갈 길' 토론회. 왼쪽부터 그리코 박재민 대표, 황성연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교수, 박대수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2023-06-21 22:3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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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터 잡았나…우글우글 '러브버그' 올해도 출몰
▲서울 은평구 도심에 출몰한 '러브버그'(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수도권 서북부를 습격했던 일명 '러브버그'가 최근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다시 목격됐다.19일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장모(29)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편의점 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2023-06-21 16:29: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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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이전 소금 150만원에 팝니다"…'소금대란'에 중고거래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천일염 판매글(사진=중고 거래 플랫폼 캡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수 오염이 우려되면서 소금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고거래 장터에서 웃돈을 받고 소금을 되파는 이들마저 등장했다.지난 20일 한 중고거래 사이...2023-06-21 14:51: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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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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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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