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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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기형 유발하는데...美 금지했던 제초제 다시 사용허가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제초제 '디캄바(Dicamba)'가 다시 사용될 전망이다. 발암성과 기형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이 제초제가 유전자변형 작물(GMO)에 사용이 다시 허용될 경우, 미국산 대두 등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2025-07-24 13:34: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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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없는데 모기로 감염...中 2500명 환자에 WHO도 '발칵'
백신도 없는데 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도 각국에 예방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24일 중국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주인구가 327만명 수준인 남부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에서 치쿤구니야 열병...2025-07-24 11:0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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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지반 침하로 2m '구멍'...서울 이문동 주민들 '화들짝'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공사장 주변에 지반이 침하된 현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이 2m나 침하되는 아찔한 상황이 또 발생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33분께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2동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2025-07-24 10:28: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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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위기 대응 안하면 국제법 위반"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티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단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ICJ는 23일(현지시간)...2025-07-24 10:02: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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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렬한 폭염 '지속'...한낮 36℃까지 치솟는다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서울 시민들(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경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지만 이 소나기가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를 높여 불쾌지수만 올라가겠다.이날 ...2025-07-24 06:0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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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난 지역에서 물축제?...광주 광산구 축제 강행에 '눈총'
▲2024년 제1회 워터락 페스티벌 (사진=광주 광산구) 극한호우로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할 정도로 심각한 수해를 입었는데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장흥군은 물놀이 축제를 강행하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2025-07-23 15:00: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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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겨울철임에도 눈이 녹아 물웅덩이가 생기거나 녹색 땅이 드러난 북극해 스발바르 제도(사진=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캡처)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2025-07-22 11:51: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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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물에 잠긴 충남 예산군 마을 (사진=연합뉴스) 서산과 광주, 산청 등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이번 집중호우로 경작지 2만9448헥타르(㏊)가 물에 잠겼다. 이는 축구장 4만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20일까지 5일간 이어진 집중호...2025-07-22 11:0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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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물곰'에 새우 감각기관이?...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확인
▲신종 완보동물 밀네시움 그란디쿠풀라 (사진=극지연구소) 국내 연구진이 신종 물곰을 북극 그린란드에서 발견하고, 다른 완보동물에 없는 독특한 감각기관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극지연구소 박태윤 박사연구팀은 지난 2019년 동그린란드에서 발견한 신종 완보동물 밀네...2025-07-22 10:52: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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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돌고래를 실시간으로 관찰...수과원 '우리바다 고래 라이브'
▲제주 고산 앞바다의 남방큰돌고래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22일부터 남방큰돌고래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우리바다 고래 라이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서비스되는 영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협조로 설치된 남방큰돌고래 관측소(제...2025-07-22 10:34: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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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퍼붓는데...시간당 50㎜ 배수시설 괜찮나?
▲폭우에 물바다로 변한 충남 서산(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시간당 50~100㎜에 이르는 '극한호우'가 매년 반복되는 것에 대비해 도시의 하수관로를 비롯한 빗물처리시설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6~17일 사이 누적 강우량 519.3...2025-07-22 10:1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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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벌채'...홍수 최대 18배 더 자주 발생시킨다
▲16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홍수로 차량이 파손됐다. (사진=ULISES RUIZ / AFP) 산림을 벌채하면 극심한 홍수가 최대 18배 더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산림학부 헨리 팜 박사 연구팀은 17일...2025-07-22 08:0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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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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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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