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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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숨쉬기 힘들다'...美동부까지 덮친 캐나다 산불
▲캐나다 산불 연기로 뉴욕 대기오염이 최악인 상태. 자유의 여신상이 희뿌옇게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원인이 기후변화로 지목된 가운데 산불 연기가 미국을 뒤덮으면서 뉴욕시 대기오염 농도는 전세계 최악 ...2023-06-07 17:07: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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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많이 배출한 39개국 "전세계에 192조달러 빚졌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39개 탄소 고배출 국가들은 전세계에 약 192조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선진국들이 내뿜은 탄소에 의해 초래된 기후변화로 '손실과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들이 받아야 하는 보상규모인 셈이다.5일(현지시간) 스페인 ...2023-06-07 15:23: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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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극해빙 2030년대 완전히 사라진다..."예상보다 10년 빨라"
여름철 북극 해빙이 기존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진 2030년대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포항공과대학과 독일 함부르크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2023-06-07 11:03:2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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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툭' 던져버린 쓰레기들...지구를 뒤덮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반다아체의 해수면이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섬 개수만 1만7000여개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해양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다. (사진=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 외곽의 쓰레기 더미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2023-06-05 18:34: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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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도에서 또?...열차 3중 충돌사고 3일만에 대교 '와르르'
▲인도에서 건설중이던 3km 길이의 대형다리가 무너졌다. (출처=인도투데이) 열차 충돌로 2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에서 이번에는 2700억원을 들어 건설하던 3㎞ 길이의 대형다리 교각이 무너지는 참사가 또 일어났다.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2023-06-05 18:0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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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일꾼 '나방'...꿀벌만큼 수분매개자로 중요하다
꿀벌 못지않게 나방도 야간 수분매개자로 그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셰필드국립대학교 그랜덤 지속가능한 미래연구소(University of Sheffield, Grantham Institute for Sustainable F...2023-06-05 17:33: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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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사료값보다 못한 수준"...선진국 기후전환기금 '쥐꼬리'
▲'기후금융의 그늘 2023' 보고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뿜었던 선진국들이 이에 대한 책임으로 개발도상국에 지급하기로 했던 '기후기금'이 당초 약속한 금액의 10분의 1 수준만 모금된 것으로 드러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5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금...2023-06-05 12:38: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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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2℃까지 상승했는데..."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 피해"
그동안 과학자들은 지구가 생태계 훼손에서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기후임계치가 1.5℃라고 제시했지만, 지구온난화로 평균온도가 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제기됐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1.2℃까지 ...2023-06-05 12:15: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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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인류' 등장?...태어난지 3일만에 기는 아기
▲태어난지 3일된 신생아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한 채 기어다니려 하고 있다. (사진= 사만다 미첼 틱톡 캡처) 미국에서 태어난지 3일밖에 안된 신생아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사만다 미첼(34)이 자신의 틱...2023-06-05 10:29: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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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화장면인줄"...거대 선박도 삼켜버린 '모래폭풍'
▲수에즈 운하를 덮친 거대 모래 폭풍(영상=SNS 캡처)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무역항로인 '수에즈 운하'가 거대 모래폭풍에 휩싸여 거의 마비상태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모래폭풍이 뒤덮여 당국이 2개 항구...2023-06-05 10:25: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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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규제' 175개국 합의...올 11월 초안 나온다
▲그린피스가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협약을 촉구하며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프로젝션 퍼포먼스 (사진=그린피스) 전세계 175개국이 법적 구속력 있는 플라스틱 규제 초안을 오는 11월까지 만들기로 합의했다.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정...2023-06-03 16:02: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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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로 축구장 500만개 '잿더미'...스코틀랜드도 '역대급 산불'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탠털론 지역의 산불 진화현장 (사진=연합뉴스) 산불로 신음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스코틀랜드에서 나흘째 산불이 번지면서 '사상 최악'으로 남을 전망이라고 현지언론이 앞다퉈 보도했다. 서울 면적(605.2㎢)의 약 13%에 달하는 숲을 ...2023-06-02 17:19: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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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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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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