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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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해양시추...글로벌 석유기업들 재생에너지 전환은 '뒷전'
글로벌 석유·가스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는커녕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얻은 막대한 수익으로 새로운 화석연료 매장지를 찾는데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다.3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2023-07-04 15:27: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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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8.2억명 '기아' 직면..."기후위기는 인권위기"
▲볼커 터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출처=유엔인권이사회 홈페이지) 볼커 터크(Volker Turk)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인류가 다음 세대에게 기후위기로 인한 기아와 고통의 미래를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3일(현지시간) 제53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볼...2023-07-04 14:47: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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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와 결혼한 남자...면사포 쓴 악어에 '입맞춤'
▲악어와 결혼식을 올리는 멕시코 마을 시장(영상=SNS 캡처) 멕시코의 한 작은 마을 시장이 '악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1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멕시코 테후안테펙스무스 인근 도시인 산페드 로우아멜룰라의 빅토르 우고 소사 시장은 지난달 30일 악어와...2023-07-03 17:01: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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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시력에도 영향? 美 65세 이상 조사했더니...
기후변화가 시력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에스메 풀러톰슨 교수연구팀은 미국내 카운티(시·군·구 등 주의 하위 행정구역)의 평균기온이 높을수록 '심각한 시각장애'를 갖게 되는 노년층 비율이 최대 44%까지...2023-07-03 15:04: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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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워싱의 장'...퀴어축제 막아선 기후활동가들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들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행진에 난입해 행사 트럭을 막고 있다. (출처=저스트 스톱 오일) 기후위기 활동가들이 런던 프라이드 퍼레이드(London’s Pride Parade)가 '핑크워싱의 장'이라며 행진을 막아세웠다. 1일(...2023-07-03 13:41: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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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 첨가제 '아스파탐'…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되나
제로음료에 흔히 사용되던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성' 물질로 지정될 처지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암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오는 7월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2023-06-30 16:24: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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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84배 메탄 '말로만 감축'...메탄감축 재원 '쥐꼬리'
이산화탄소보다 84배 강력한 온실가스 '메탄'을 감축하기 위한 재원이 실제 필요한 양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현지시간) 환경자문단체 클린에어 태스크포스(CATF)는 '메탄금융 확대를 가로막는 장벽과 해결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2023-06-30 16:11: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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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알갱이보다 작은데...초소형 '핸드백' 8400만원에 낙찰
▲미스치프에서 제작한 초소형 핸드백을 손가락 위에 올린 모습 (사진=MSCHF)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초소형 핸드백이 8400만원에 팔렸다.29일(현지시간) CNN과 BBC방송 등 외신은 미국 예술가단체 '미스치프'(MSCHF)가 제작한 '마이크로 핸드백'이 ...2023-06-30 15:1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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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풍력·태양광 무섭게 늘린다...탄소중립 목표 앞당겨지나?
중국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2030년 국가 녹색에너지 목표가 예정보다 5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비영리환경단체 '글로벌에너지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 GEM)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2023-06-30 14:14: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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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하게 퍼올린 '지하수'...해수면 높이고 지구 자전축까지 이동
인류의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자전축이 이동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서기원 교수연구팀은 지난 1993∼2010년 사이에 인류가 사용한 지하수의 양은 약 2조1500톤(t)이고, 이로 인해 해수면...2023-06-30 13:41: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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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산다...질병 위험도 증가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지난 10년 사이에 3배 늘어났고,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와 뎅기열같은 질병의 발생지역도 더 넓어지고 있다.비영리 기후연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미국의 약 250개 지역의 지난 40년간 데이터를 조사한 결...2023-06-30 13:15: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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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어쩌나?"...국토 가라앉는 섬나라들 '국적보장' 논의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사라지더라도 여전히 국가로서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논의가 촉발됐다. 이에 국토가 바다밑으로 가라앉아 국가를 잃을 위기에 처한 저지대 섬나라들이 국적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태평양제도포럼...2023-06-30 07: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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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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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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