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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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곰 절반으로 줄었다
▲캐나다 허드슨베이 지역의 북극곰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40년만에 캐나다 북극곰들의 개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24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북극의 최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허드슨베이(Hudson Bay) 서부에서 북극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2022-12-26 11:55: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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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리스마스의 악몽'…겨울폭풍에 35명 사망
▲겨울폭풍이 강타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레스토랑 (사진=연합뉴스) 이례적인 겨울폭풍이 미국을 덮쳐 35명이 죽고 18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2022-12-26 11:28:56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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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치 초과한 스페인 대기오염...EU, 스페인 정부 처벌한다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 유럽연합(EU)이 '대기오염'에 대한 책임을 물어 회원국 스페인을 처벌한다.22일(현지시간) EU 역내 최고 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2010~2018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이산화질소(NO2) 대기오염 수준이 EU 규정을 초과...2022-12-23 16:37: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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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남극 '황제펭귄' 90% 넘게 사라진다
'황제펭귄'을 포함해 남극 토착펭귄의 3분의 2가 멸종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12개국 2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현 추세대로 유지될 경우 황제펭귄을 포함한 남극 토착종의 3분의2가 2100년까지 멸종되거...2022-12-23 15:09: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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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고, 고쳐쓰고, 수명늘린다"...日원전 11년만에 '유턴'
▲일본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제3호기 (사진=연합뉴스) 일본이 전력난을 이유로 11년만에 원자력발전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유턴'을 감행한다.23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향한 기본 방침안'을 전날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2022-12-23 13:42: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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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바다오리'...잠수하는 새들 더 빨리 멸종
펭귄·바다오리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멸종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19일(현지시간) 영국 바스대학 밀너진화센터(Milner Center for Evolution)는 펭귄, 바다오리, 가마우지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잠수하지 않는 새들보다 멸종 가능...2022-12-23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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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도 알츠하이머병 걸린다...해변 떼죽음 원인?
깊은 바다에 있어야 할 고래들이 얕은 해변으로 몰려와 집단폐사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돌고래가 인간처럼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리더에 의해 잘못된 길로 접어든 고래의 집단폐사일 가능성...2022-12-22 16:29: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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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에 묻힌 차속에서 숨져...일본 2m 폭설에 정전·사망
▲일본 동해 방면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사진=연합뉴스) 일본 동해 방면에 내린 기록적 폭설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21일 일본 NHK는 니가타현에서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폭설 등의 영향으로 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2022-12-22 13:48: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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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첫 '기후소송'…인니 주민 4명 시멘트업체에 배상 청구
▲해수면 상승과 홍수 피해를 겪는 인도네시아 파리 섬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특정 기업에게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이 스위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스위스에서 기후변화 피해에 관해 기업에게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2-12-22 13:47: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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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트리 꼭대기 '싹뚝'...기후활동가들 이번엔 크리스마스 트리 '테러'
▲꼭대기가 잘려나간 브란덴부르크문 앞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연합뉴스) 기후 운동단체 '마지막 세대' 소속 기후활동가들이 독일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꼭대기 부분을 베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기후운동단체 '마지막 세대' 소속 ...2022-12-22 10:55:2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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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지구 30% 보호"...COP15 결실? 해양은 '반쪽' 합의
▲ 19일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COP15에서 채택됐다. (사진=CBD/UN)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생태계 등 지구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정해 보존하자는데 전세계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 선진국들의 기여가 충분하지 않고 해양생물다양성...2022-12-21 14:15: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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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할아버지되는 빌 게이츠의 근심..."기쁘지만 기후변화 생각하면..."
▲빌 게이츠 (사진=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곧 할아버지가 된다. 그러나 그는 기후변화가 덮칠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손주를 생각하면 마냥 기쁠 수 없는 현실을 탄식했다.지난 10월 67번째 생일을 맞은 빌 게이츠는 20일(현지시간...2022-12-21 12:39: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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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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