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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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월드컵'이라더니...카타르월드컵 '그린워싱'으로 뭇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사상 첫 '탄소중립 월드컵'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탄소시장감시(CMW)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예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축소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2022-05-31 17:45: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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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째 '폭염' 일주일째 '폭우'...전세계 기상이변 '심상찮다'
전세계가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50℃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정전에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브라질과 방글라데시 등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폭우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올 3월 남극의 일부지역은 평년보...2022-05-31 17:09:4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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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돈줄' 옥죈다...러시아산 원유 90% 수입중단 '합의'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의 90%를 단계적으로 수입 중단하기로 합의했다.31일 EU 정상회의에 참여한 샤를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은 "EU로 향하는 러시아산 원유의 수출을 금지하는데 합의했다"며 "즉각적으로 수입량의 3분의 2를 금수조치해 러시아가 전쟁...2022-05-31 13:50: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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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이종교배 '갑론을박'...구원인가? 악수인가?
▲유럽들고양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수 백마리가량 남은 이 종은 집고양이와 교배로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이종교배가 기후위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놓고 학계에...2022-05-31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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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 '물 폭탄'...브라질도 1주일째 '폭우'
세계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서는 1주일 넘게 폭우가 지속되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29일(현지시간)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정부는 항구도시 헤시피(Recife) 일대에서 지난주 초부터 시작...2022-05-30 11:09:4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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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규조류'도 위협..."해양산성화로 감소 위기"
▲센털돌말속 규조류인 센털돌말 디아데마(chaetoceros diadema). 플랑크톤의 일종인 규조류는 최근 해양산성화로 큰 위협을 받고 있다.(사진=GEMAR헬름홀츠해양연구센터)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산성화되면서 규조류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22-05-27 17:16: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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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설탕 추가했을 뿐인데"
▲영국 바스대학 연구진이 자외선에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사진=바스대학) 자외선만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개발됐다. 비결은 '설탕'같은 당분이었다.영국 바스대학 지속가능한순환기술센터(CSCT) 연구진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분해되는 플...2022-05-27 10:03: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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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EC "아무 펀드나 'ESG' 붙여선 안돼"…펀드名 규제안 상정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운용사들의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안을 내놓으면서 엄중 단속에 나섰다.25일(현지시간)...2022-05-26 15:34: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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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시장 본격 열리나...美굿미트, 1.3만톤 생산설비 만든다
▲미국 배양육업체 굿미트는 연간 1만3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배양육 생물반응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굿미트) 미국의 배양육 전문기업 굿미트(Good Meat)가 연간 1만3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배양육 생산설비를 만들겠다고 25일(현지시간) ...2022-05-26 14:15: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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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맹렬해지는 폭풍우..."향후 20년간 2억명 터전 잃을 것"
앞으로 20년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폭풍우로 최소 2억명의 사람들이 터전을 잃고 강제 이주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영국에 본부를 둔 민간 자선단체 쉘터박스(Shelter Box)는 "지난 5년동안 폭풍으로 인해 매년 1120만명이 거주...2022-05-26 13:32:0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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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되는 해초로 만든 빨대 등장...'해초' 플라스틱 대체하나?
▲ 미국의 친환경 스타트업 롤리웨어에서 개발한 해초빨대 (사진=롤리웨어) 해초로 만든 빨대가 미국에서 선보였다. 이 빨대를 만든 회사는 미국의 스타트업 롤리웨어(Loliware)다. 이 회사는 석유화학계에서 뽑아낸 플라스틱 대신 해초를 사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2022-05-26 07: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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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기후위기는 안보위기...2030년 온실가스 65% 줄인다"
미 해군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65%를 감축하고, 2050년 '넷-제로'(net-zero: 지구온난화 유발 6대 온실가스 순배출량 '0')를 달성할 계획이다.24일(현지시간) 미 해군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작전 2030'을 발간했다. 지난해...2022-05-25 12:02: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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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

현대百 등 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차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4곳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빙그레 대표이사에 ㈜제때 김광수 사장 내정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지원 소매걷었다..."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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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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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산불 연기'...美 15년간 1만50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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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책임은 '부유층'…상위 10%가 온난화 영향력 6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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