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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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존하면 '기후변화 늦춰진다'
지금까지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호조치는 별개로 여겨졌지만,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 기후변화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신윤재 프랑스 국립지속가능한 개발연구소(IRD)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차세대 유엔(UN) 생물다양성 ...2022-04-29 19:0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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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바다..."300년안에 해양생물 대멸종" 경고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해양동물은 앞으로 3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학 지구과학 교수 커티스 도이치(Curtis Deutsch)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현재처럼 온난화가 지속되면 2300년에 페름기말 ...2022-04-29 16:12:0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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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축구장 10개 면적의 '열대림' 사라졌다
지난해 브라질부터 콩고에 이르기까지 1110만km2에 해당하는 열대림이 파괴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km2)의 약 380만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세계자원연구소(WRI)가 미국 메리랜드대학의 연구자료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발간한 '숲의 맥박' 보고서...2022-04-29 12:17:5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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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마을 뒤덮은 '하얀 거품'...오염된 강물 때문이라고?
▲콜롬비아의 한 마을을 덮친 하얀 거품 (사진=연합뉴스) 악취가 코를 찌르는 독성 거품이 콜롬비아 거리를 뒤덮었다.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라콜 라디오 등에 따르면 거품의 습격을 받은 곳은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20㎞쯤 떨어진 모스케라의...2022-04-29 12:03:0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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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해양 생물에 '육지 질병' 감염시킨다
▲미세플라스틱 알갱이에 달라붙은 병원체 톡소플라스마 곤디이 (사진=nature) 미세플라스틱이 육지 병원체를 해양으로 옮길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캐런 샤피로(Karen Shapiro)...2022-04-28 16:20:2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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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배설물로 '비료·에너지' 만드는 공장 가동된다
호주에서 사람의 분뇨를 비료와 에너지로 바꾸는 공장이 가동된다.호주 퀸즐랜드주 로건시는 26일(현지시간) 인간의 분뇨를 비료와 에너지로 전환하는 바이오공장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로건시의 로건홀름폐수처리장에 위치한 이 바이오고체가스화시설은 2000만달러 ...2022-04-28 16:10: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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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척박해지는 토양..."지표면 40%는 이미 황폐화"
수십년간 이어진 산림벌채, 채굴, 산업공해 등으로 전세계 토지의 40%가 황폐화됐고, 이로 인해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통받고 있다는 분석이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27일(현지시간) 발간한 '제2차 글로벌토지전망(GLO2) 보고서'에 따르면, 인...2022-04-28 14:19: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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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21%가 '멸종위기종'...기후변화와 무분별한 개발이 원인
농업, 벌목, 도시 개발, 외래 유입종 등 인류의 활동으로 멸종위기에 내몰리는 파충류가 적어도 5종 가운데 1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거북과 악어 종은 절반 넘게 멸종위기에 처해 종보존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미국의 비영리 야생동물보...2022-04-28 12:20:2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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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하는 인류...2030년까지 기후재난 매일 1.5건씩 발생"
▲2022년 UNDRR 글로벌평가보고서 인간활동이 기후위기를 재촉하면서 2030년에 이르면 전세계적으로 날마다 1.5번의 재난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유엔재해위험감소사무국(UNDRR)이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인 '재난위험 감소 글로...2022-04-27 15:28: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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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만2000종' 화학물 사용금지 추진...영원한 화학물질 'PFAS'도 포함
유럽연합(EU)이 암과 호르몬 교란, 생식장애, 비만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1만2000종의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사용금지를 추진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EU는 과불화합물(PFAS)과 모든 난연제, 비스페놀, PVC 플라스틱, 일회용 기저귀 등 독성을 ...2022-04-26 20:41: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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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지키려면..."年 7000조원 쏟아부어야"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1.5℃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해마다 5조7000억달러(약 7132조원)를 에너지전환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04-25 17:33: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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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장 친환경적인 '미국 10대 기업'
VM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이 미국 비영리 연구단체 저스트캐피털(Just Capital)이 선정한 '2022년 가장 친환경적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저스트캐피털은 미국 시가총액 1000대 상장사를 평가하는 '러셀(Russell) 1000' ...2022-04-25 16:5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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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

현대百 등 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차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4곳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빙그레 대표이사에 ㈜제때 김광수 사장 내정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지원 소매걷었다..."ESG경영 실천"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LG화학은 9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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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산정 어쩌나?"...美 NOAA, 기후손실액 추산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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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침몰한다?..."3380만명 침몰하는 땅에 살고있다"

미국인 3380만명이 침몰하는 땅에 살고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콜롬비아대학 레너드 오헨헨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무서운 '산불 연기'...美 15년간 1만50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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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책임은 '부유층'…상위 10%가 온난화 영향력 6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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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피해는 젊은세대의 몫..."15억명이 폭염에 노출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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