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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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약처방까지?..."온난화 억제 위해 햇빛차단 연구"
▲1991년 폭발한 필리핀 피나투보 산. 화산재가 태양빛을 가리면서 15개월간 전세계 평균기온이 0.6℃ 낮아졌다. (사진=미국 지질조사국) 햇빛을 반사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지구공학' 프로젝트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2023-02-09 18:31: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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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배신?…BMW·푸조 실제 탄소배출량은 3배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BMW 뉴3 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 르노, 푸조에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의 탄소배출량이 공식 측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에서 해당 기업들의 최신 PHEV 모...2023-02-09 18:31: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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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서울 때리면?…건축물 내진설계 23.8%뿐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해 담벼락이 갈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충북 괴산군 한 주택(사진=연합뉴스) 튀르키예 강진으로 건물 6천채가 무너진 가운데 서울 역시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은...2023-02-09 16:24: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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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야 밟은 고향땅…시리아 난민들의 비극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시리아 난민들의 시신을 전달받은 시리아 사람들(사진=연합뉴스) 내전의 공습을 피해 튀르키예로 피난을 떠났던 시리아 난민들이 지진으로 싸늘한 주검이 된 채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튀...2023-02-09 12:20: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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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차 재난' 경고…"지진보다 보건 위기가 더 위험"
▲지진 피해로 갈 곳을 잃은 시리아 사람들(사진=AF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보다 2차 보건 위기가 더 위험할 수 있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8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2023-02-09 11:5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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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기, 아기가 있어요"…모유 먹고 56시간 버텼다
▲잔해 속에서 어머니의 모유 덕에 56시간 버틴 18개월 아기(영상=트위터 캡처) 강진에 휩쓸려 폐허가 된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모성애로 아이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8일(현지시간)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한 아파트에서 ...2023-02-09 10:00: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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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암컷만 낳는 이유는?…무서운 해양온난화
해양온난화로 바다거북이 위험에 처했다.8일(현지시간) 호주 디킨대학 연구진은 바다거북이 해양온난화에 적응할 만큼 둥지습성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바다거북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자 연중 더 서늘한 시기에 알을 낳는다 해도 생존에 위협받을 가능성이 ...2023-02-09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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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 울린 이 장면
▲죽은 딸의 손을 놓지 못하는 아버지(사진=AFP연합뉴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그 가운데 특히 7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채 망연자실 앉아 그 곁을 지...2023-02-08 15:53: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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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가 제2의 암?…"매년 1000만명 사망할 수도"
농축산업 및 제약산업에서 무분별하게 배출한 항생제의 내성균이 현대의학을 위협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은 가축사육, 의약품, 의료분야의 오염물질 배출이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는 항생제내성균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보고했...2023-02-08 15:3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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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밟았다가 다리 절단할 뻔…英 럭비선수의 사연
▲럭비 경기를 뛰는 닐 벡스터(좌)와 개똥으로 인해 덧난 상처(우) (사진=닐 벡스터) 만약 귀찮다는 이유로 반려견이 산책하다 싼 똥을 안치우면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지도 모른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개똥으로 위독한 감염성 부상을 입은 전...2023-02-08 13:41: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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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생 살려주세요"…무너진 건물서 17시간 버틴 소녀
▲건물 잔해에 깔린 채 17시간이나 버틴 자매(영상=트위터 캡처)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7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17시간동안 동생을 지키면서 버틴 소녀가 극적으로 구조되면서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2023-02-08 11:4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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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서 홍수?…빙하 녹아내려 1500만명 위기
▲네팔 쿰부 히말의 랑모체 계곡에 있는 '딕초' 빙하호수. 딕초 호수는 1985년 얼음 눈사태로 인한 충격파로 호수 둑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 인근 수력발전소와 지역 기반시설에 큰 피해를 줬다. 아시아 고산지대는 빙하호수 붕괴 홍수 위험이 가장 크고 위험에 노출...2023-02-08 10:57: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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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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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HLB에너지,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올해 폐기물 30.6톤 재활용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운영해 폐기물 30.6톤을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쓰레기 문

올해만 몇 번째야?...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에 ESG경영 '무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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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으로 변하는 히말라야...네팔 '등반객 제한'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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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

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국내 청둥오리가 27년에 걸쳐 20만마리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물가마우지는 200여마리에서 무려 3만마리에 가깝게 폭증했다.국립생물자원관

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다.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온난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경남권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지역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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