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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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대기 중 '오존 줄이기' 점점 어려워진다
지구온난화로 대기 중 오존을 줄이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해 북미 동부와 서유럽에서 똑같은 양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도 감축되는 오존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2025-05-28 17:02: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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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5년 평균기온 1.5℃ 넘을 확률 70%"...WMO의 섬뜩한 경고
▲5년 안에 '가장 더운 해'가 기록될 가능성이 80%에 달한다.(사진=연합뉴스) 앞으로 5년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1.5℃ 초과할 확률이 70%로 예측됐다. 또 5년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2℃를 넘어설 가능성도 처음으로 제시됐다.28일 세계기상...2025-05-28 16:20: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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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세' 2027년으로 연기...적용대상도 '50톤 이상 기업'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시점을 2027년으로 1년 미뤘다. 또 적용대상 기업도 연간 50톤 이상의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등을 수입하는 기업으로 축소했다. 27일(현지시간) EU 회원국 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2025-05-28 15:35: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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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품 관세 줄여줍니다"...美관세폭탄에 '세관사기' 기승
▲ 올 4월 새로운 관세정책을 발표하는 트럼프 (사진=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에 대한 관세율을 높이면서 이를 피하는 방법을 안내하거나 중개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NYT)는 2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기...2025-05-28 14:58:2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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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 최악의 더위 닥친다...기후취약 도시들 '각자도생'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인력을 대폭 삭감한 올해 전례없는 더위가 닥칠 것이라는 예보다.2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오는 6월~8월 알래스카 극북지역을 제외한 미 전역의 기온이 이례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미네소타주 인...2025-05-27 17:35: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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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람 잡아먹는' 곰팡이 퍼진다
▲폐에 침습한 아스페르길루스를 염색한 사진 (사진=위키백과) 매년 수백만명의 사망자를 내는 곰팡이균이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넓어지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기온이 오르면 균류의 일종인 누룩곰팡...2025-05-26 17:2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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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조각 얼마나 먹었길래...바닷새 몸속에서 '바스락' 소리
▲ 11주 된 검은바다제비 새끼 한 마리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조각 778개 (사진=Adrift Lab,CNN) 호주에서 플라스틱 조각들이 몸속에 쌓여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바닷새들이 또 발견됐다.해양 플라스틱을 연구하는 어드리프트 랩(Adrift Lab)은...2025-05-26 14:21:5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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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자력 4배 확대...규제완화에 '방점' 안전성은 '뒷전'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원자력 산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사진=APNews) 미국 정부가 205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4배 늘리기 위해 신규 원자로 인허가를 18개월 이내로 단축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2025-05-26 13:54: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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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에 발목잡힌 美캘리포니아...내연차 판매금지 '물거품'
▲ 미국 상원 투표로 인해 캘리포니아 '전기차 의무화'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코리아데일리타임즈) 2026년부터 신차의 35% 이상을 무공해 차량으로 판매하고,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려고 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정책이 물거품이 됐다.22...2025-05-23 17:41: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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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美 정부 하버드 유학생 비자 박탈...왜?
▲美 보스톤에 위치한 하버드대학교 전경 (사진=하버드대학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의 유학생 등록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학교에 72시간 내로 정부가 요구한 유학생...2025-05-23 17:23:3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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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인력 수백명 해고됐는데...美 허리케인 10개 강타 예고
올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최대 10개의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0년간 해마다 평균 7개의 허리케인이 강타한 것과 비교하면 올여름 허리케인의 피해는 더 커질 수 있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2025-05-23 16:00: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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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역대 '최악의 홍수'...4만8000명 고립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발생한 홍수 (사진=X(옛 트위터))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즈주에 역대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홍수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4만8000명이 고립됐다.23일 호주 당국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중...2025-05-23 13:36: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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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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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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