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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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대기오염 노출되면...자녀 천식 위험 증가
임신중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태어나는 자녀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시드니공대 라지아 카자리야 박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신중 대기오염 노출이 새끼의 폐와 면역 반응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후생유전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2025-05-21 11:39: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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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호 '스위치 단백질' 찾았다...자폐, 조현병 등 정밀치료 가능성
뇌 내 흥분성 신호의 전달을 억제하는 '스위치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대구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고재원 교수와 엄지원 교수 연구팀은 흥분성 시냅스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뇌에서 흥분성 ...2025-05-15 11:52:2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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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카페인처럼 수면방해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5-12 11:23:4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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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살이 풀 '형개' 추출분말 근력개선 기능성과 안전성 확인
동국제약이 '형개추출분말'의 근력 개선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 연구팀과 공동 수행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2022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됐다....2025-04-24 10:20: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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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기다리지 못하는 등 조급함이 크다는 분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5-04-21 17:52: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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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수명 13년 줄어든다
일주일에 술을 8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 의과대학의 연구원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가 이끈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음주의 위험...2025-04-16 12:55: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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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참진드기' 활동 시작...야외활동 후 반드시 목욕
백신도 없는 참진드기가 봄철을 맞아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질병당국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풀밭에 오래 머물지 말 것과 야외활동 후 반드시 목욕해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봄철을 맞아 활동을 시작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에 대한 감시...2025-04-14 15:0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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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1캔만 마셔도 일일 권고량 70%...각설탕 11개 수준
콜라 등 탄산음료 한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류 섭취량의 70%가 채워지게 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12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 식사대용 식품 등 다소비식품 91건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해보니, 제로음료를...2025-04-14 11:54: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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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놀라운 효과...홍차와 녹차는 중금속 15% 제거
따뜻한 홍차나 녹차 한잔이 물속 중금속을 제거해 심장병 및 뇌졸중 발병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비나야크 드라비드 박사연구팀은 찻잎을 우려내는 동안 찻잎이 물에서 중금속 이온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연구팀은 1...2025-04-11 14:48: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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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호흡기 질환자 증가할 것"
기후변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는 기도에 탈수와 염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기침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데이비드 에드워즈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2025-03-19 17:5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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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많이 노출된 고령층 '더 빨리 늙는다'
고령층은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대학의 제니퍼 에일셔 교수와 최은영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2010~2016년 미국 전역의 더위 일수와 각 지역 고령층의 ...2025-02-27 11:0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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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으로 저하된 생식기능...과일·꽃으로 회복가능?
과일과 꽃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 성분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발기부전 등 생식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중국 절강농림대학과 동핀란드대학 연구팀은 견과류 및 과일,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미세플라스틱 및 플라스틱의 화...2025-02-25 17:2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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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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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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