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용혜인 '탄소세법' 발의..."세수 52조원 확보 가능"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사진=용혜인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탄소세법('탄소세법안'·'탄소세의 배당에 관한 법률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이 ...2024-09-10 14:30:11 [김나윤]

thumbimg

13호 '버빙카'도 중국行...태풍 줄줄이 한반도 피해가는 이유는?
▲제13호 태풍 버빙카 실시간 경로(사진=기상청)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고기압 때문에 추석을 코앞에 두고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고기압이 한반도로 태풍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방패막이 역할도 하고 있다.괌 인근에서 꿈틀거리는 제13호 태풍 '버빙...2024-09-10 12:49:00 [조인준]

thumbimg

[영상] 韓 온실가스 감축 5년동안 '겨우 14% 줄였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량이 5년동안 1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NDC)에 수립한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0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발표한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에 따르면 국가 총배...2024-09-10 12:25:56 [이재은]

thumbimg

살해당한 환경운동가 지난해만 196명...남미가 70%
환경보호를 외치다가 살해당한 사람이 지난해에만 최소 1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글로벌위트니스(Global Witness)는 환경운동가가 이틀에 1명꼴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피해자의 43%는 원주민 사...2024-09-10 11:58:48 [김나윤]

thumbimg

태평양 섬나라들의 절규..."'생태계 파괴' 범죄로 인정해달라"
태평양 섬나라인 바누아투와 피지, 사모아가 대규모 생태계 파괴 행위인 '에코사이드'(ecocide)를 처벌 가능한 범죄로 인정해달라고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요구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섬나라들은 이날 ICC에 에코사이드를 대량학살이...2024-09-10 11:42:21 [김나윤]

thumbimg

이탈리아 '돌로미티 빙하'마저...지구온난화로 '16년 내' 사라진다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녹아 사라진 마르몰라다산 빙하 (사진=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지구온난화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 최고봉의 빙하가 16년 이내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9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은 이탈리아 환경단체 레감비엔테, 알프스...2024-09-10 10:55:48 [김나윤]

thumbimg

'그린워싱' 적발 18배 늘었지만...국내기업 45% "그린워싱이 뭐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그린워싱' 적발건수가 2년 사이에 18배 늘었지만, 기업의 절반가량이 그린워싱 자체를 모르거나 전담부서가 없는 등 대응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그린워싱에...2024-09-09 16:06:59 [이재은]

thumbimg

추석 '코앞'인데 전국이 습한 '땡볕더위'...무슨 일?
▲9월에도 이어지는 30℃ 이상 더위에 냉방장치를 가동중인 부산 시장(사진=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도 더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9일 오전 10시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의 80%인 148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전남 곡성과 구례, 경남 의령과 진주엔 ...2024-09-09 14:13:36 [조인준]

thumbimg

슈퍼태풍 '야기'로 베트남 초토화...13호 태풍 추석에 한반도로?
▲태풍 '야기'로 쑥대밭이 된 베트남 하노이(사진=AFP 연합뉴스) 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 북부에 직격해 인프라와 전력망을 초토화하고 20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지난 7일 밤 베트남 북부 꽝닝성에 상륙한 11호 태풍...2024-09-09 13:13:13 [조인준]

thumbimg

호주 관광산업 고사위기...관광지 68% '기후위기에 취약'
호주 관광지 68%가 '기후위기 고위험군'에 속할 것으로 보여, 호주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고사위기에 직면해있다.9일(현지시간) 취리히보험과 만다라파트너스가 호주 관광지 178곳에 대한 기후위기 취약성을 평가한 '기후위기지표' 보...2024-09-09 11:29:33 [이재은]

thumbimg

폭우로 뽑힌 230년 된 오리나무...천연기념물 지정 6년만에 소멸
▲부러진 포천 오리나무(사진=연합뉴스/국가유산청) 수령이 230년쯤 되는 오리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지 6년만에 연이은 극한호우로 뿌리 채 뽑혀버렸다.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지난 7월 폭우로 부러진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2024-09-09 10:52:02 [김나윤]

thumbimg

나무심기는 '지속가능한' 탄소감축 방법이 아니다?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CO2를 제거하고자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자연기반 탄소 저장 방법은 장기적인 방안으로서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메타, MS, 세일즈포스는 자연...2024-09-06 17:22:19 [김나윤]

Video

+

ESG

+

삼성물산, 판교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사과..."모든 공사중단"

삼성물산은 29일 경기도 분당구 '판교PSM타워' 오피스텔 신축현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중 사망한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사과한

KT "해킹 피해 고객에 5개월간 100GB·15만원 보상"

KT가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해 5개월간 무료 데이터 100기가바이트(GB)와 15만원 상당의 통신요금 또는 단말기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29일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위한 공식절차 돌입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8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추위는 사

"밥도 못 먹고 일해"...런던베이글뮤지엄 10대 과로사 의혹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과로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직원은 지난 7월 숨졌는데 사

[APEC]전세계 유통기업들 '경주선언' 채택...'AI·친환경' 협력

전세계 유통기업 리더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되는 경주에서 모여 'AI·친환경·국제표준'을 미래 유통산업 발전을

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하나금융그룹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후/환경

+

목표를 이미 60% 달성?...2035년 NDC 산업 배출전망 '뻥튀기'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과거의 '산업부문 배출 과대추정 방식'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윤석열 정부가

해상풍력 확대한다면서..."개정된 기후부 지침서 환경·주민 배제"

정부가 개정한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지침에 환경영향과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녹색연합과 함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으로 둔갑..."REC 관리 사각지대 바로잡아야"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 원목으로 둔갑하는 등 국내 발전5사가 사용하는 폐목재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남동·남부·서부&mi

억만장자 1명 하루 800kg 탄소배출...하위 50% 하루 2kg 배출

세계 최상위 0.1% 부유층이 단 하루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 전세계 하위 50% 인구의 1년치 배출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영상] 시속 298㎞ '괴물' 허리케인...자메이카 쑥대밭 만들고 쿠바行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서 쑥대밭이 됐다.자메이카를 강타한 허리케인 '멀리사'(Melissa)'는 카

빌 게이츠 "기후위기, 온도보다 인간의 고통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가 "기후위기 대응은 온도제한보다 인류의 고통완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빌 게이츠는 오는 11월 브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