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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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딴 기후위기로 '몸살'...한파 물러가니 홍수 덮쳤다
▲22일(현지시간) '돌발 홍수'로 휩쓸려내려간 차량 주변을 걷고 있는 미국 샌디에고 시민 (사진=연합뉴스/AP) 1억4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3700만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미국에 들이닥쳤다.미국 국립기상...2024-01-23 15:31: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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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닥친 '북극한파'...미국처럼 '냉기 고속도로' 뚫렸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둔치 주변의 고드름 (사진=연합뉴스) 북극 찬공기가 미국을 강타한데 이어, 한반도도 느슨해진 제트기류의 틈을 타고 북쪽 찬공기가 덮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수도권·강원에 올들어 첫 한파...2024-01-22 18:0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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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로 변해버린 美...1주일새 사망자 90명 넘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파로 정전된 마을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AP) 미국이 북극한파와 겨울폭풍에 냉동고로 변하면서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북극의 찬공기가 2주전부터 서서...2024-01-22 12:11: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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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노동 생산성' 최대 70% 떨어진다
기후변화로 인도,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농업·노동 생산성이 40%~70%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세계 곡창역할을 하는 인도의 농업·노동 생산성 저하는 전세계 식량위기로 이어진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2024-01-22 11:24: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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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 3분의 1 녹는다"
지구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최소 3분의 1 이상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대학교(UNIL) 새뮤얼 쿡 박사팀은 지난 2000년~2022년까지 기후 및 빙하데이터를 기반으로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2024-01-22 09:46: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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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수요 증가하는데...온실효과 1만배 'HFC냉매' 관리 '구멍 숭숭'
에어컨과 냉장고 등 냉방기기의 냉매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가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온실가스로 규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통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22일...2024-01-2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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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바닥 긁는 '저인망 어업'...CO2도 같이 긁어낸다
해저를 긁어내는 저인망 어업으로 매년 수억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CO2) 퇴적물이 대기중으로 흘러나오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해저 밑바닥을 긁는 그물로 인해 심해 CO2 퇴적물이 손상을 입으...2024-01-19 12:12: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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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강타한 북극발 한파...원인은 '제트기류와 엘니뇨'
▲폭설로 파묻힌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거리모습 (사진=연합뉴스) 유럽·미국을 얼어붙게 만든 '극한한파'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더 강화된 제트기류와 엘니뇨 현상때문이라는 분석이다.현재 미국 대부분의 지역은 1주일가량 이어지는 '북극 한파'에 피해...2024-01-19 11:00:4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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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다보스포럼에서 "기후격차,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김동연 경기도지사(좌)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사진=경기도)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로 기업과 사람, 국가간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현지시간...2024-01-18 16:53: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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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3000만톤씩 '줄줄'...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하
▲그린란드 서부해안에 닿아있는 야콥샤븐 빙하의 지난 38년간 면적 추이 (사진=네이처/차드 그린) 북극 그린란드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시간당 3000만톤씩 녹아내리고 있다. 이는 해류순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후위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우주국(NA...2024-01-18 16:14: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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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우물 49% '비소' 오염...기후변화가 오염농도 높인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 우물물이 비소로 오염되는 속도가 빨라져 수천만명의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노리치대학교(Norwich University) 화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예측할...2024-01-18 16:02: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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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해결책 효과없다?...새로운 '기후음모론' 교묘하게 확산
▲보고서 표지 (출처=디지털혐오대응센터) 기후행동에 대한 무용론과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기후 음모론'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gital Hat...2024-01-17 16:12: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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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SG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룹 내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통합관

우리은행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상담 AI'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지난 202

金총리 "태양광·풍력 대폭 확대…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탄녹위 주최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22

상가 셔터가 작품으로 변신...KCC, 5명 작가와 을지로에 '셔터아트'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녹색수송 사업에 투입"

신한은행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한국형 녹색채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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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디자인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와 연구진은

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157km 강풍에 다 날아갔다...베트남과 中하이난성 '쑥대밭'

최대 풍속 157km에 달하는 '괴물' 태풍 '가지키(Kajiki)'가 베트남과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을 초토화시켰다.지난 22일 발생해 하룻만인 23일 제13

폭염에 산불까지...美서부 축구장 1만5400개 '잿더미'

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

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퇴근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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