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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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일수 '31일'...기후변화로 지역별 편차 커진다
▲2023년 기상가뭄 발생일 분포도 (사진=기상청) 2023년 우리나라 가뭄일수는 31일이었다. 가뭄이 가장 심했던 지역은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이었고,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일수가 적었다. 다만 한반도 가뭄현상은 기후변화로 점차 늘어나며, 지역별로도 편차...2024-01-26 12:0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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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덮친 '극한가뭄'...온난화로 50년마다 겪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경 아마존 네그루강 수위가 최저치에 다다랐을 때 한 주민이 수상가옥이었던 자신의 거처로 물을 길어 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역대 최악의 가뭄과 같은 현상이 앞으로 50년마다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2024-01-25 13:49: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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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미국 핵과학자회가 23일 공개한 '지구 종말 시계' 초침(출처=워싱턴 AFP/연합뉴스)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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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딴 기후위기로 '몸살'...한파 물러가니 홍수 덮쳤다
▲22일(현지시간) '돌발 홍수'로 휩쓸려내려간 차량 주변을 걷고 있는 미국 샌디에고 시민 (사진=연합뉴스/AP) 1억4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3700만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미국에 들이닥쳤다.미국 국립기상...2024-01-23 15:31: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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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닥친 '북극한파'...미국처럼 '냉기 고속도로' 뚫렸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둔치 주변의 고드름 (사진=연합뉴스) 북극 찬공기가 미국을 강타한데 이어, 한반도도 느슨해진 제트기류의 틈을 타고 북쪽 찬공기가 덮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수도권·강원에 올들어 첫 한파...2024-01-22 18:0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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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로 변해버린 美...1주일새 사망자 90명 넘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파로 정전된 마을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AP) 미국이 북극한파와 겨울폭풍에 냉동고로 변하면서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북극의 찬공기가 2주전부터 서서...2024-01-22 12:11: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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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노동 생산성' 최대 70% 떨어진다
기후변화로 인도,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농업·노동 생산성이 40%~70%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세계 곡창역할을 하는 인도의 농업·노동 생산성 저하는 전세계 식량위기로 이어진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2024-01-22 11:24: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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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 3분의 1 녹는다"
지구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최소 3분의 1 이상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대학교(UNIL) 새뮤얼 쿡 박사팀은 지난 2000년~2022년까지 기후 및 빙하데이터를 기반으로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2024-01-22 09:46: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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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수요 증가하는데...온실효과 1만배 'HFC냉매' 관리 '구멍 숭숭'
에어컨과 냉장고 등 냉방기기의 냉매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가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온실가스로 규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통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22일...2024-01-2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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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바닥 긁는 '저인망 어업'...CO2도 같이 긁어낸다
해저를 긁어내는 저인망 어업으로 매년 수억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CO2) 퇴적물이 대기중으로 흘러나오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해저 밑바닥을 긁는 그물로 인해 심해 CO2 퇴적물이 손상을 입으...2024-01-19 12:12: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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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강타한 북극발 한파...원인은 '제트기류와 엘니뇨'
▲폭설로 파묻힌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거리모습 (사진=연합뉴스) 유럽·미국을 얼어붙게 만든 '극한한파'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더 강화된 제트기류와 엘니뇨 현상때문이라는 분석이다.현재 미국 대부분의 지역은 1주일가량 이어지는 '북극 한파'에 피해...2024-01-19 11:00:4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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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다보스포럼에서 "기후격차,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김동연 경기도지사(좌)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사진=경기도)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로 기업과 사람, 국가간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현지시간...2024-01-18 16:53: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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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ESG위원회' 신설..."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kt ds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SPC그룹은 생산시설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 스마트 신공

LG U+, CDP평가 기후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네이버, 종이보증서 대신 '디지털보증서' 발급..."탄소저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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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급부상...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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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해도 경제성장...세계 각국 '탈탄소 성장' 가시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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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눈구름대가 몰려온다...토요일 전국에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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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거운 눈이 '펑펑'...이번에 '습설'이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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