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키지솔루션 "2025년 IPO 목표"...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4:14:22
  • -
  • +
  • 인쇄
▲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좌)와 이재승 삼성증권 The SNI Center 센터장(우)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ewstree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오는 2025년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2025년 상장 이후 ESG 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는 체결식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그린패키지솔루션의 목표"라며 "그 과정에 있어 이번 기술특례 상장은 회사와 직원, 투자자 모두에게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2018년 6월 제조법인을 설립한 그린패키지솔루션은 2019년 12월 세계 최초로 화장품용 아이섀도 팔레트를 개발했고, 2020년 1월 구미 공장을 건립해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 신소재 기술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목재 식물성 섬유 소재의 친환경 접이식 포장용기에 대한 특허 등록 절차를 마쳤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자원 재활용 연구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100% 식물성 패키징 제품 '식스아웃'(6OUT)을 개발해 친환경 휴대폰 및 화장품 패키지와 식품 용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6개월 내 자연분해되는 식물성 용기 '유무'(YUMU)를 최근 전국 이마트에 신규 런칭했다.

또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0억원 규모로 연구개발(R&D)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액은 한국벤처투자 외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이노폴리스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하나금융그룹, 인라이트벤처스 등 총 120억원 규모에 이른다.

그린패키지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 제공기업이란 강점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IPO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친환경 소재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승 삼성증권 SNL 센터장은 "기업의 ESG 경영이 필수가 되어가는 요즘 이번 체결식이 SNL센터와 그린패키지솔루션이 ESG의 첫 발을 함께 디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ESG;NOW] 배출량 증가한 오리온...5년내 30% 감축 가능?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리스크가 경영리스크 될라…기업들 '자발적 탄소시장' 구매확대

기후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7일(현지시간) 글로벌 환경전문매체 ESG뉴스에 따르면

ESG 점수 높을수록 수익성·주가 우수…"지배구조가 핵심변수"

ESG 평가점수가 높은 기업일수록 중장기 수익성과 주가 성과가 경쟁사보다 우수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서스틴베스트는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손

경기도, 주택 단열공사비 지원 시행..."온실가스 감축 효과"

경기도가 주택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등의 공사비를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ESG;스코어]지자체 ESG평가 S등급 '無'...광역단체 꼴찌는?

우리나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가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시장이 수개월째 공석인 대구광역시

철강·시멘트 공장에 AI 투입했더니…탄소배출 줄고 비용도 감소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운영 최적화가 탄소감축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5일(현지시간) ESG 전문매체 ESG뉴스에 따

기후/환경

+

작년 이맘때 3℃였던 핀란드 영하 37℃...제트기류탓?

지난해 1월 기온이 3℃까지 올라가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던 북유럽 국가 핀란드가 올 1월 기온이 영하 37℃까지 내려가는 극한한파에 시달리고 있다.11

호주 폭염에 산불까지...32건 산불로 35만㏊ 산림 '잿더미'

수년만의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는 호주 남동부에서 32건의 산불까지 발생했다.11일(현지시간)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 전역에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

석유를 향한 트럼프의 야욕…베네수엘라에 그린란드까지 접수?

석유와 자원확보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야욕이 끝이 없다.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르 대통령을 체포한데 이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

전세계 1% '억만장자' 올해 탄소예산 열흘만에 거덜

전세계 소득상위 1%에 해당하는 부유층은 올해 허용된 탄소예산을 불과 열흘만에 모두 소진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기후위기의 책임과 형평성 논쟁이

[ESG;NOW] 배출량 증가한 오리온...5년내 30% 감축 가능?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우리도 영국처럼?...국회입법조사처, 물티슈 판매금지 '만지작'

영국이 오는 2027년부터 플라스틱 성분으로 제작된 '물티슈'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하수 인프라와 해양 환경을 위협하는 물티슈 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