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접는다'…폴더블 아이패드와 아이폰 개발중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0:35:36
  • -
  • +
  • 인쇄
▲접는 아이폰 예상도(사진=CNET 캡처)

애플이 삼성 갤럭시 Z플립 시리즈와 같은 '접이식'(foldable) 스마트폰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7일(현지시간) 스마트폰 개발 시장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조개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클램셸'(clamshell) 모양의 접는 아이폰 시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은 적어도 두 가지 종류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크기의 접는 아이폰 부품 조달과 관련해 아시아에 위치한 제조사와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접는' 아이폰을 개발하려고 하지만 유연한(flexible) 디스플레이 제작과 소형 배터리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2월 접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폰 등에 적용 여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접는' 방식을 아이폰보다 아이패드에 선적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접는 아이폰에 대한 애플의 대량 생산계획이 올해와 내년에는 없어서 빨라야 2026년에나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8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와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같은 크기의 접는 태블릿PC도 개발중이다. 이와 동시에 접는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가운데 나타나는 주름을 줄이고 펼쳤을 때 최대한 활짝 펴지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삼성물산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 인증획득..."국내 건설업 최초"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저탄소 콘크리트의 탄소저감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론을 개발해 공식인증까지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법론

[단독] '온실효과 1만배' HFC가스소화기...'청정소화기'로 버젓이 판매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최대 1만배가 넘는 수소불화탄소(HFC)를 소화약제로 사용하는 소화기가 '청정소화기'로 둔갑해 시중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

국립생태원·KT&G '장구메기 습지' 보존공사 완료

국립생태원과 KT&G가 올 1월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면적의 산

오비맥주, 협력사 탄소배출량 파악 나섰다

오비맥주가 공급망 라인에 있는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파악에 나섰다.오비맥주는 협력사들의 실제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정치 외풍에 시달리는 美 ESG펀드...눈칫밥에 ETF 출시도 '주춤'

미국 공화당에 의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거센 탄압을 받으면서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ESG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절반으로 줄어들

킨텍스, 지난해 전시장 폐기물 재사용률 12% 달성

킨텍스가 지난 한해동안 종이사용량을 당초 목표인 5%를 훌쩍 넘긴 25%까지 감축했고, 전시장 폐기물 재사용률도 당초 목표인 7%를 넘겨 12%까지 달성했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