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성실상환한 청년들 '최대 30만원' 돌려준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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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한국장학재단, 3월초부터 신청자 접수
연체없이 꾸준하게 원리금 상환한 청년들 대상
▲19일 열린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왼쪽)과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체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상생금융이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캐시백 대상은 올 2월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연체없이 상환해온 청년이다. 해당 청년들은 우리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즉 다른 은행과 거래했더라도 우리은행에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3월초 캐시백 신청방법과 지원규모 등 자세한 내용을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한국장학재단의 큰 도움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상생금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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