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배스킨라빈스, 워크샵 매장 케이크 신메뉴 확장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4:16:14
  • -
  • +
  • 인쇄
▲배스킨라빈스 워크샵 신규 라인업 확장 

SPC 배스킨라빈스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를 대표하는 셰프 메이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하고 신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현재 워크샵에서 '에그' '단지' '눌' '베일' 등의 쁘띠 케이크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대표 신제품인 '포 에그 프렌즈'는 워크샵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품 '에그'를 확장해 홀케이크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쁘띠 사이즈의 '에그' 케이크 4개가 계란판 모양 아이스크림 베이스 상단에 올라간 디자인으로 구성해 기존의 인기 제품을 재해석했다. 워크샵 케이크 신제품은 디자인 요소 외에도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그린티 오렌지 자스민과 레몬민트와 같이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스크림 페어링을 맛볼 수 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쁘띠 케이크 라인업 2종 '보블(Bobble)', '벨(Bell)'과 미니 케이크 라인업 '씰(Seal)'을 공개한다. '보블'은 어디든 통통 튀어 도착하는 즐거운 워크샵 여행을 콘셉트로 귀여운 과일 모양의 △샤이피치 보블 △워터멜론 보블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줄 종 모양의 '벨' 라인에는 그리너리 벨과 해피 프루트 벨이 출시됐다. 미니 케이크 라인업 '씰'로는 무더운 여름에 휴양지로 떠난 귀여운 물개모양을 콘셉트로 '슬리핑 화이트 씰'과 '스위밍 블루 씰’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마카롱 꼬끄와 와플콘 같은 베이커리 영역을 아이스크림과 접목한 홀케이크 신제품 '스윗 마카롱 랜드'와 '컬러풀 와플콘 파티'도 워크샵, SPC 스퀘어, 부산서면중앙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마카롱과 와플콘을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골라먹을 수 있는 모양으로 친구와 가족이 함께하는 모임 자리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워크샵에서 셰프가 직접 만든 셰프 메이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통해 다른 매장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조화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워크샵 키친 공간을 증축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연구개발 기반을 확보한 배스킨라빈스는 워크샵을 브랜드 혁신의 거점 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워크샵은 브랜드 혁신이 담긴 실험과 창조의 공간으로서, 주력 제품인 셰프 메이드 아이스크림 케이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제조 공간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워크샵에서 창의적인 디자인과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송출되는 광고는 물론, 해당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측정한다.16일 틱톡에 따르면, 플랫폼 내 광고 캠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기후/환경

+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채굴에 인도네시아 환경 '와르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때문에 인도네시아 산림이 초토화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국제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나무가 크면 클수록 좋을까?…"토양기능은 오히려 줄어든다"

나무의 키가 클수록 산림의 문화와 생산 기능은 강화되지만, 토양 기반 생태기능은 오히려 저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후조절, 재해예방

녹색전환硏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지역 기후정책 발굴

녹색전환연구소가 지역의 기후정책 발굴을 위해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살기좋은

알래스카, 사상 첫 폭염주의보…"놀랍게도 기후변화 때문 아냐"

미국 알래스카주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온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지만, 기상청이 새로 도입한 경보 체계에 따라 처음으

'기후정부' 출범했는데...광역지자체 '무늬만 탄소중립' 수두룩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

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