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구 수퍼톤 대표, 美 타임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7:25:57
  • -
  • +
  • 인쇄
▲이교구 수퍼톤 대표(사진=수퍼톤)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이교구 대표가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따르면 100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 대표가 선정됐다.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타임이 한 해 동안 전 세계 기업·학계·정부 기관 등의 종사자 가운데 AI 분야에서 큰 영향을 끼친 100인을 선정해 리더, 혁신가, 사상가, 선구자 4개 부문으로 나눠 발표하는 명단이다.

올해는 이교구 대표를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공동 설립자 량루보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이 대표를 선정하면서 "K팝 산업은 미국 음악 산업보다 더욱 발 빠르게 AI 기술을 다양하게 실험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소개했다. 또 "수퍼톤은 AI 음성 기술을 통해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고(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부활시키고, 미드낫(이현)이 6개 언어로 신곡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기획사 하이브 자회사인 수퍼톤은 고유의 AI 음성 기술을 활용해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영역과 협업하고 있다. AI 실시간 음성 변환 서비스 '수퍼톤 시프트'는 올해 상반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약 5개월 만에 다운로드 22만건을 기록했다.

이교구 대표는 "수퍼톤은 AI 음성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국가와 언어의 제약 없이 콘텐츠를 스토리에 녹여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우리 기술이 크리에이터 본연의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수퍼톤은 올해 하반기 새로운 음성 변환 서비스인 '수퍼톤 플레이'의 오픈 베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ESG;NOW] 남양유업 ESG, 재생에너지 전환률 '깜깜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유럽은 12만원인데...배출권 가격 2~3만원은 돼야"

현재 1톤당 1만6000원선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2만원 이상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산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6년만에 흡수합병한다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오는 2월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 합병을 완료

SPC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

SPC그룹이 13일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파리크라상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

[ESG;NOW] 배출량 증가한 오리온...5년내 30% 감축 가능?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리스크가 경영리스크 될라…기업들 '자발적 탄소시장' 구매확대

기후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7일(현지시간) 글로벌 환경전문매체 ESG뉴스에 따르면

기후/환경

+

[팩트체크①] 기후변화로 '사과·배추' 재배지 북상...사실일까?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EU, 자연기반 탄소감축 인증기준 마련한다…습지복원·산림관리도 평가

유럽연합(EU)이 습지를 복원하거나 산림을 관리하는 등의 자연기반 탄소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인증기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는 자연공시 도입에

해양온난화 '위험수준'...지난해 바다 열에너지 흡수량 '최대'

지난해 바다가 흡수한 열에너지가 관측 사상 최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지표는 기후위기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경고

[주말날씨] 외출시 '마스크 필수'...건조한 동해안 '불조심'

이번 주말에는 외출시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대기질 상태가 나쁘기 때문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 전국

한쪽은 '홍수' 다른 쪽은 '가뭄'...동시에 극과극 기후패턴 왜?

지구 한쪽에서 극한가뭄이 일어나고, 다른 한쪽에서 극한홍수가 발생하는 양극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구 전체에 수자원이 고루 퍼지지 않고 특

[날씨] 기온 오르니 미세먼지 '극성'...황사까지 덮친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유입되고 있어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15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