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 담긴 삶의 이야기'...아름다운가게 '기억가게' 전시 개최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9:13:43
  • -
  • +
  • 인쇄

아름다운가게가 이달 2일~16일까지 서울 중구 모리함 전시관에서 '기억가게' 전시를 연다.

'10인의 물건 이야기'와 '아름다운가게 메모리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물건에 담긴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물건을 매개로 한 사람과 기억 그리고 삶의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에 참여한 인물은 생태학자 최재천, 디자이너 윤호섭, 배우 손숙, 운동선수 주정훈, 뮤지션 강아솔, 시인 안희연, 소방위 공병삼, 연출가 김아라, 작가 전수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녕아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각자에게 의미있는 물건 한 점을 선정하고, 이를 표구 형식으로 제작해 그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전시가 열리는 모리함은 한국의 전통 표구(장황,배첩)를 기반으로, 소중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곳이다. 우리 일상의 삶을 조명하는 기획 전시도 운영하며, 서사가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는 "작은 물건 하나가 한 사람의 시간과 기억을 담고, 그 이야기가 타인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전시가 일상의 물건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일은 휴관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유럽은 12만원인데...배출권 가격 2~3만원은 돼야"

현재 1톤당 1만6000원선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2만원 이상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산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6년만에 흡수합병한다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오는 2월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 합병을 완료

SPC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

SPC그룹이 13일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파리크라상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

[ESG;NOW] 배출량 증가한 오리온...5년내 30% 감축 가능?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리스크가 경영리스크 될라…기업들 '자발적 탄소시장' 구매확대

기후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7일(현지시간) 글로벌 환경전문매체 ESG뉴스에 따르면

ESG 점수 높을수록 수익성·주가 우수…"지배구조가 핵심변수"

ESG 평가점수가 높은 기업일수록 중장기 수익성과 주가 성과가 경쟁사보다 우수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서스틴베스트는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손

기후/환경

+

3년간 지구 평균기온 1.51℃...기후 임계점에 바짝 접근

최근 3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은 이미 기후재앙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1.5℃를 넘어섰다.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비행운이 온난화 유발?..."항공계 온난화의 50% 차지"

항공기가 비행할 때 하늘에 남기는 긴 구름, 이른바 비행운(contrail)이 항공기 온난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독일 율리

트럼프 집권 1년,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 2.4% 늘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던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이 시작된 지난해 배출량이 전년보다 2.4% 증가했다.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2

한겨울 눈이 사라지는 히말라야..."1월인데 눈이 안내려"

한겨울인데도 히말라야 고지대에 눈이 쌓이지 않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인도매체 이코노

20층 높이 쓰레기산 '와르르'...50명 매몰된 쓰레기 매립지

필리핀 세부에서 20층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무너져 50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구조됐지만 8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고 나머

한국, 국제재생에너지기구 내년 총회 의장국 됐다

우리나라가 차기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총회 의장국을 맡는다.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11∼12일(현지시간) 열린 제16차 국제재생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