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반 차세대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AI 바이오X 컨펙스 2025'(AI-BioX ConfEX 2025)가 이달 11~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AI 바이오X 컨펙스'는 AI,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 등 미래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국제플랫폼으로, 미래기술 생태계 주체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약 150개 기관과 1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국내외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먼저 코엑스 현장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실시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타운홀 미팅에는 하버드대학, 럿거스대학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연구기관·기업의 인재들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AI 신약 개발, 의료 AI, 양자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9개 심포지움에서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전략을 다루며 △iTalk 1분 오픈 스테이지 △리서치-톤(Research-thon)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청년 인재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K-바이오X 공동설립자인 리시연 스탠퍼드대학 박사는 "AI 바이오X 컨펙스는 산업·학계·연구계가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방향을 설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AI와 바이오 분야에서 차세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국제 협력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컨벤션 전문기획사 에코마이스, 생명과학 글로벌 네트워크 K-바이오X, 마이스&마케팅 기획사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주최한다.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i-bi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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