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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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6~7월 양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LF몰에서는 '양우산' 키워드 검색량이 17...2025-07-25 17:49: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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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 필요없다...메다, 손짓으로 PC 조작하는 '손목밴드' 개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간단한 손짓으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손목밴드형 무선입력장치 '뉴로모터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PC와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입력장치는 대부분 키보드나 마우스 혹은 터치스크린을 손으로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때문...2025-07-25 13:04: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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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8.7℃ '살인더위'…폭증하는 전력수요에 에너지 수급 불안
중국이 40℃가 훌쩍 넘는 폭염에 시달리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 불안을 겪고 있다.25일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중국 기상관측소 가운데 10%가 매일 40℃를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국가기상센터 쟈 샤오롱 부국장은 "3월 중순 이후 낮...2025-07-25 10:2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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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7%가 '지글지글' 폭염...2개의 고기압에 또 '열돔' 현상?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은 11일만에 다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97%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24일 서울 전역과 경기 서쪽, 강원 영서, 충북 남서부 등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또 강원 평창과 중부 산지에 폭염주...2025-07-24 17:27: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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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철거' 15년 숙원 이뤄지나...환경장관 "금강부터 재자연화"
'4대강 보'를 놓고 15년째 이어오던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수계의 세종보와 백제보 그리고 금강 하굿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보 완전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금강부터 재자연화를 시작하겠다는...2025-07-24 16:58: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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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렬한 폭염 '지속'...한낮 36℃까지 치솟는다
목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경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지만 이 소나기가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를 높여 불쾌지수만 올라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2025-07-24 06:0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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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수는 수돗물을 넣은 것으로, 재해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비상식수로 주로 공급한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약 30%의...2025-07-23 17:36: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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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폭격 잔해 처리에서만 온실가스 9만톤 배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남겨진 가자지구의 잔해를 처리하는데 9만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와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은 폭격으로 발생한 가자지구의 건물 잔해들을 처리하는데 약 9만톤 가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2025-07-23 16:25: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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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50℃ 넘는 폭염에 가뭄까지…물 아끼려고 임시공휴일 지정
이란 당국이 50℃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과 물 부족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물소비 제한령을 내렸다. 일부 지역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도 했다.이란 당국이 50℃ 넘는 폭염과 5년째 이어지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어, 국민들에게 ...2025-07-23 16:20: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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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획득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10메가와트(MW) 해상풍력발전기가 국제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10MW급 해상풍력 모델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인...2025-07-23 10:29: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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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용해 탄소배출 없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 시스템을 활용해 폐수 속 오염물질을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인 암모니아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암모니아'를 만들고, 폐수 속 오염물질도 정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2025-07-23 09:51: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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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겨울철 온도가 녹는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영국 런던 퀸메리대 제임스 브래들리 교수 연구팀은 북극에서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눈이...2025-07-22 11:51: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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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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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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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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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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