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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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됐던 300명 내일 한국행..."美 재입국시 불이익 없다" 확약
미국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던 316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이 구금 1주일만에 한국행 전세기에 오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체류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구금된 이들이 11일 정오에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이날 오전 마코 ...2025-09-11 09:58: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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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틴 시거트 박사 등 기후과학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빙하·기후 연구팀은 '위험한 지오엔지니어링으로부터 극지방 보호하...2025-09-10 18:29: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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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탈원전 기조를 되살리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김 장관은 지난 9일 ...2025-09-10 15:5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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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8월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89%가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2025-09-10 11:32: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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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기지국'으로 해킹?...KT 소액결제 피해 '일파만파'
수도권에 거주하는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유령 기지국'을 활용한 신종 해킹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커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활용해 정보를 탈취했는지 여부 및 어떤 방식으로 무단 소액...2025-09-10 10:20: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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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곡할 노릇'...KT 가입자들 새벽마다 소액결제 피해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경기 광명시뿐 아니라 서울 금천구와 경기 부천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사실이 처음 알려진 이후 수일이 지났지만 범행 수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KT 가입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SK텔...2025-09-09 15:14: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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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리 알았다?...구금된 300명에 현대차 직원은 'O명'에 뒷말 무성
미국 이민 당국이 급습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체포·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명 가운데 현대자동차 직원은 1명도 없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단속이 있다는...2025-09-09 11:31:2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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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케데헌 명장면 이모티콘으로 내놨다
이제 카카오톡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카카오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모티콘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장면들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2025-09-09 11:00: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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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이 없다면 2051~2100년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2배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극한기상 현상...2025-09-08 17:40: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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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투자 압박하면서 취업비자는 '외면'..."해결책 없으면 상황 반복"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체포·구금 사태는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미국 투자를 늘리는 만큼 현지 파견 인력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전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면서...2025-09-08 17:13: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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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감축목표 53%? 67%?...환경부, 이달내 2개로 압축
정부가 이달 내로 '202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해 복수의 안을 국회에 제시한다.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현재 각계에서 논의되는 '2035 NDC'안을 4개로 정리해 제시했고, 이를 이달 내로 2개안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5-09-08 16:18: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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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갔다가 美범죄자된 300명...10일쯤 전세기로 귀국예정
미국에서 불법체류자로 내몰려 체포·구금된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자진출국' 방식으로 귀국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미 이민세관단속...2025-09-08 15:09: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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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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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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