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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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 4800만명 기후기아에 '직면'...6년새 2배 늘었다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가장 극심한 지역에서 기아와 식량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가뭄, 홍수, 폭풍 및 기타 극한기후가 가장 심각한 지역 10곳을 조사한 결과 극심한 기아비율이 지난 6년동안 2배 이상 증...2022-09-19 17:46: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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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원인이 아시아?...'쓰레기 식민주의' 보고서 철회
한 환경단체에서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책임을 아시아국가로 돌린 '쓰레기 식민주의(waste colonialism)' 보고서를 철회했다.2015년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컨저번시(Ocean Conservancy)가 발표한 'Stemming Tide' 보고서는 ...2022-09-16 16:05: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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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LED 조명...인간과 동물 건강에 '악영향'
최근 설치가 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가 인간과 동물에게 생물학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 연구진은 LED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는 등 생물학적으로 악영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2022-09-16 14:3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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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높을수록 청소년 심장부정맥 유발위험 증가
대기오염으로 아동·청소년 심장부정맥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의과대학 연구진은 6~12세 건강한 미국 10대 청소년 322명의 호흡 및 심장활동을 24시간 관찰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노출 직후 2시간동안 불규칙한 심장박...2022-09-15 14:13: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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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산림파괴 막을 길 없나?..."농경지는 벌채지의 절반이하"
열대지방 산림벌채의 90~99%는 농업을 목적으로 이뤄졌지만 실제로 이 가운데 절반만 생산적인 농경지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웨덴 찰머스공과대학(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진은 ...2022-09-15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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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약 지켜라"...러시아 상대로 제기된 첫번째 기후소송
▲러시아 모스크바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러시아는 세계 4위의 탄소배출국이다. (사진=언스플래시)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한 첫번째 기후소송이 제기됐다.13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단체 세계환경법연합(Environmental Law Alliance World...2022-09-14 14:41: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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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연' 비흡연자 폐암 발병 원인으로 규명됐다
자동차 매연과 폐암과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비흡연자가 어떻게 폐암이 발병하는지 그 원인을 규명한 것이다.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는 자동차 매연의 미세입자가 휴면상태인 돌연변이 폐 ...2022-09-13 16:54: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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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핫스팟 '동부 지중해·중동' 금세기말까지 5°C 상승
금세기말에 이르면 동부 지중해와 중동지역의 평균기온이 최대 5°C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동부 지중해와 중동 17개국의 온난화 속도가 지구평균보다 거의 2배 더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지구물리학리뷰(Reviews of Geophysics) 학...2022-09-08 16:03: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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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에서 '수소' 뽑는다...태양열로 작동하는 수소생산기 개발
태양·풍력에너지를 이용해 공기에 있는 수분에서 직접 수소연료를 생산하는 기계가 개발됐다.6일(현지시간) 강 케빈 리(Gang Kevin Li) 호주 멜버른대학 화학공학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상대습도 4%의 건조한 환경에서도 순도 99% 이상의 ...2022-09-08 13:30: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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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갉아먹는 해충들...기후변화로 서식지 넓히며 '기승'
지구온난화로 토양이 따뜻해지면서 곡식을 좀먹는 해충의 서식범위가 넓어지고 있다.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은 기후변화로 겨울 토양온도가 오르면서 토양에 서식하는 해충들의 생존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큰담배밤나방유충(Hel...2022-09-07 17:29: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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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하를렘, 세계 최초로 '공공장소 육류광고 금지'
▲네덜란드 하를렘은 2024년부터 공공장소에서 육류광고를 금지한다. 세계 최초로 공공장소에서 육류광고를 금지하는 도시가 생겨났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서쪽에 위치한 인구 약 16만명의 도시 '하를렘'(Haarlem)은 육류소비를 줄이고 탄소를 감축하자는 취지에서...2022-09-07 14:3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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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환경파괴 너무 심각해..."복구가 불가능한 수준"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당부분은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아마존사회환경정보네트워크(RAISG)와 아마존 유역 원주민단체 COICA는 아마존 일부지역의 환경파괴가 심각해 복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공동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2022-09-06 16:32: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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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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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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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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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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