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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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값 내렸지만...내년 1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 안한다
한국전력이 최근 석유시세가 인하됐지만 재무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내리지 않고 현재와 같은 1킬로와트시(kWh)당 5월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2024-12-23 10:20: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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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리조트 온난화로 소멸위기...국제스키연맹 '지속가능성 지침' 발표
지구온난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지침을 마련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는 '스키 리조트를 위한 지속가능성 지침'을 공개했다. 이 지침은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줄어든 적설량에 대응하기 위한...2024-12-20 17:42: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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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美 탄소규제 강화..."배터리·자동차, 정부지원 확대해야"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상의회...2024-12-20 15: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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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엑셀시오와 7.5GWh 규모 'ESS 공급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연이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북미 ESS 시장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에너지캐피탈과 7.5기가와트시(GWh) 규모 ESS 공급계약을 ...2024-12-20 09:31: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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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생물다양성, 물, 식량, 건강간 상호연계에 관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파괴로...2024-12-19 14:46: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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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출격채비 완료한 中 BYD...현대차 '아이오닉5' 아성 흔드나?
테슬라를 제치고 전세계 전기자동차 1위를 꿰차고 있는 중국 비야디(BYD)가 내년 1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연간 판매량이 400만대에 이르는 비야디가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등판하게 되면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는 물론 테슬라 판매량까...2024-12-19 11:40: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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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업들 뿔났다..."저탄소 제품 의무사용 확대하라"
쉘과 BP 등 유럽연합(EU)의 60여개 기업들이 저탄소제품에 대한 구매를 의무화해줄 것을 당국에 요구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쉘(Shell)과 BP, 타타스틸(Tata Steel)을 포함한 유럽에 있는 제조업체들은 에너지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저...2024-12-18 18:09: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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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펠릿 근절되나?...바이오매스용 폐목재기준 '깐깐해진다'
멀쩡한 원목이 '바이오매스'라는 명목으로 수입돼 발전연료로 태워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제도를 개선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환경부는 지난 13일 열린 제11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분과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매스 연료·발...2024-12-18 10:39: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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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1만배' HFC 퇴출된다...정부 단계별 전환 추진
정부가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1만배 이상 높은 수소불화탄소(HFCs)를 점진적으로 퇴출시키기로 했다. HFC는 냉장고와 에어컨 등 냉매뿐 아니라 소화기, 건축용 단열재의 발포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환경부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2024-12-18 09:5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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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쟁점..."전환부문 유상할당 단계적 상향 필요"
연료전환(발전) 부문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지나치게 높이면 탄소중립 전환기술 투자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린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주요 쟁점의 다각도 검토' 세미나에서 발제...2024-12-17 18:54: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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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화석연료기업 투자펀드 '녹색' '친환경' 명칭 사용허용
유럽연합(EU)이 화석연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명칭에 '녹색'이나 '친환경'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규제를 한달만에 풀었다.16일(현지시간)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화석연료기업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여타 녹색사업에 투자하는 펀...2024-12-17 15:22: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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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찬성 204표로 가결…"국민주권주의 위반한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찬성 204표 가운데 범야권 192명을 제외하면 ...2024-12-14 17:20: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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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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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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