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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공장 굴뚝부터 선박까지...질소산화물 잡는 새 촉매 개발
▲실제 산업현장에서 쓸 수 있는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진 촉매와 그 단면 구조 (사진=UNIST) 공장, 자동차, 선박 등 연료를 태우는 곳이면 어디서든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질소산화물'(NO)을 제거할 수 있는 새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2025-07-17 16:50: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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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발생한 그리스 지역...1년 지났는데 지표면 10℃ 상승
▲지난 3일 그리스 남부 크레타섬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Costas Metaxakis / AFP) 지난해 그리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표면 온도가 최대 10℃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아테네국립천문대 기상청(METEO)이 지난...2025-07-17 16:05:2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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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돌린 삼성전자...이재용 사법리스크 9년만에 털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무죄가 확정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이어지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동안 1주일에 두번씩 법정에 출두해야 했던 이재용 회장이 이 리스크를 털어내면서 온전히 회사 경영에 집...2025-07-17 15:55: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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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생에너지 무섭게 늘리더니...전력부문 탄소배출량 '역대 최저'
▲ 중국 허베이성에 즐비하게 세워진 풍력터빈 (사진=REUTERS/Tingshu Wang) 올 상반기 중국의 전력부문 탄소배출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석탄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높인 결과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올 ...2025-07-17 15:46:1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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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무너지고...역대급 폭우에 주민들 밤새 '뜬눈'
▲17일 새벽 충남 당진시 채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폭우로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16~17일 밤사이 200∼3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곳곳이 무너지고 잠기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밤새 침수를 피해 대피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특...2025-07-17 14:10: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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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없으면 탄소포인트 지급"...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에 '잔반제로' 보상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자에서 식사를 마친 고객사 임직원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잔반제로' 항목 참여를 위해 식판 무게를 재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2025-07-17 10:22: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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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관리 어려운 태양광 패널…풍력발전으로 먼지 없앤다
▲3상 전기역학 스크린 시스템의 먼지 이동 모습 및 먼지 제거 효율(사진=DGIST) 국내 연구진이 별도의 외부전력 없이 태양광 패널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팀은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2025-07-17 10:2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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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물폭탄'...1시간에 114.9㎜ 퍼부은 서산 '물바다'
▲물에 잠긴 서산 시내 (사진=연합뉴스) 남쪽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현재 한반도 상공은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퍼붓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피해가 심하고 경기와 강원에서도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밤사이 충남 서해안...2025-07-17 10:10: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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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국내산 수산화리튬 공급망 확대...美 시장 대응력 강화
▲(왼쪽부터) 박종진 SK온 전략구매실장과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국내에서 추가 확보한다. ...2025-07-17 09:4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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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멍 뚫린 하늘...남부지역 300㎜까지 '물폭탄'
▲17일 새벽 충남 서산시 읍내동 도로가 폭우로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퍼붓고 있는 폭우가 18~19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다.이번 호우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국지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2025-07-17 09:42: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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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칸막이 없는 문화"…LG CNS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AX전문기업 LG CNS가 상호 존중과 대화, 협력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 노사문화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1996년부터 운영된 '...2025-07-17 08:3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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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협약 20일 남았는데...플뿌리연대 '생산감축' 촉구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촉구하는 '플뿌리연대'(사진=플뿌리연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협상이 8월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라스틱 생산...2025-07-16 16:56: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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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환경규제가 강한 국가로 생산거점을 옮기는 '녹색 피난처'(green haven) 전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학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무늬만 친환경?...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차급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로 규정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가 실제로는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와 맞먹는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것

KT 불법 기지국 4개→20개로...소액결제 피해자 더 늘었다

KT가 자사 통신망에 접속해 가입자 불법결제에 이용한 불법 초소형기지국(펨토셀)이 20개였던 것으로 전수조사 결과 드러났다. 당초 알려진 바로는 불

현대차, 인니에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 개소...수거부터 교육까지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개소했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

삼성전자-삼성물산, 혈액으로 암 조기진단 美기업에 1.1억불 투자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6일(현지시간) 1억1000만달러를

[현장&] "아름다운가게 지역매장은 왜 소비쿠폰 안돼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정리를 한다. 여름내내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상자에 집어넣고, 상자에 있던 가을겨울 옷들을 꺼내서 옷장에 하나씩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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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달러 태양광 보조금 내놔!"...美 22개주 연방정부 대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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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과 자연회복 동시 추진...UNEP, 개도국에 1억불 투입

유엔환경계획(UNEP)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1억달러 규모의 국제 프로그램을 출범했다.16일(현지시

[주말날씨] 비온 후 '쌀쌀'...서울 기온 5℃까지 '뚝'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지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비는 17일 저녁 서쪽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사

기후변화에 위력 커진 태풍...알래스카 마을 휩쓸었다

미국 알래스카 해안이 태풍 할롱에 초토화됐다. 폭풍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150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이재민이 됐다.15일(현지시간) 알

올여름 52년만에 제일 더웠다...온열질환자 20% '껑충'

1973년 이후 가장 더웠던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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