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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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발 '물가비상'...올리브유·코코아·커피 줄줄이 인상되나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리브유, 코코아 등 국제 원자재 생산이 기후재해에 타격을 입으면서 물가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제 올리브유 가격...2024-05-14 15:10: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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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파리협정 이후 화석연료에 7조弗 조달
지난 2016년 전세계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에도 60대 주요 민간은행들은 화석연료 산업에 7조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RAN) 등 7개 비영리단체가 전세계 60대 민간은행의...2024-05-14 11:5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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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혼소발전이 무탄소?...탄소감축 미미한데 미세먼지는 '뿜뿜'
(사진=기후솔루션 보고서 갈무리) '무탄소 에너지'로 분류된 암모니아 혼소발전이 탄소감축 효과는 미미한데 미세먼지는 대폭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 핀란드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솔루션은 '독성물질의 위협, 암모니...2024-05-14 10:13: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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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설기술연구원과 '실내환기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 LG 프리미엄 가정용 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 (사진=LG전자)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외부공기로 집안을 환기시킬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2024-05-14 10:0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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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점 일회용컵 사용량 '9.4억개'로 줄었지만...반환율은 4.7%로 '뚝'
▲환경부와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카페 프랜차이즈·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컵 사용량과 회수량 (자료=환경부) 지난해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한 일회용컵은 9억4000만개로, 전년에 비해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24-05-13 11:11: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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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니서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
▲LG전자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칠랙스 수디르만 자카르타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제로 푸드 웨이스트'(Zero Food Waste) 실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2024-05-13 10: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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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1금융권 ESG경영' 관심도 상승...1위는 신한은행
▲올 1분기 시중은행 ESG경영 관심도 순위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올 1분기 제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1~3월 온라인 게시물 가운데 제1금융권 은행...2024-05-13 09:1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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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협약' 11월 합의될까?...핵심쟁점 놓고 협상 '교착상태'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가득 쌓여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한 최종성안을 도출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지만, 핵심쟁점들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놓여 있어 오는 11월 계획...2024-05-13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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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달 '이자 캐시백' 시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첫달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하는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저소득 차주에게 총 8...2024-05-12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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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요크, 재생에너지 구독 MOU 체결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우)와 요크 장성은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식스티헤르츠) 에너지 IT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가 태양광 솔루션 스타트업 요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식스티헤르츠는 이번 MOU를 통해 재생에...2024-05-10 15:37: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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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지속가능성 공시, 데이터 기반 제시해야"
▲서스틴베스트 2024년 상반기 세미나 현장 (사진=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무중대성과 지속가능성 공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업관계자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2024-05-10 15:34: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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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고 휘어진 아파트...현대엔지니어링 결국 고개숙였다
▲전남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의 외벽이 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대엔지니어링이 10일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하자 발생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홍현성 대표 명의의 입장문에서 "당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2024-05-10 12:48: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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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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