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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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30cm 높아진 파도...美캘리포니아주 해안 '비상'
기후변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변의 파고가 반세기만에 30cm 높아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다.미국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UCSD) 스크립스해양연구소 피터 브로미르스키 연구원은 지구온난화가 본격화한 지난 1970년부터 2021년 사이 겨울철 ...2023-08-03 11:54: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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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고 느끼는 한국인 34.7% 불과...고령층은 더 낮아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은 3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질병관리청의 공식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린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2023-08-03 10:28: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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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넣었던 '만능양념장'…알고보니 '방부제 덩어리'
▲기준치를 초과한 보존료가 검출된 양념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각종 요리에 쓰이던 양념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보존료(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장류 제조업체 (주)...2023-08-03 10:12: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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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악취' 가축도 죽어간다...전국 15만마리 폐사
▲축산농가에서 폭염피해 예방기술을 지원하는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 (사진=연합뉴스/충남도) 폭염에 동물들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쓰러지고 있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무더위에 폐사한 가축은 전국적으로 15만3307마리에 달했다. 이 가운데 가금류...2023-08-02 15:58: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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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벌써 23명…4년만에 폭염경보 '심각' 발령
▲국내에서도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식을 줄 모르는 폭염으로 국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벌써 23명으로 늘어났다. 이틀 사이에 8명이 더 늘었다. 이처럼 온열질환에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는 4년만에 폭염 위기...2023-08-02 15:12: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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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자원쓰면 지구 3.85개 필요...전세계 '환경민폐국' 오명
▲2023년이 시작된지 91일만에 생태용량을 모두 소진한 한국. 앞으로 274일간 지구에 '생태적 빚'을 지고 살아가는 셈이다. (자료=GFN) 인류가 소진한 자원의 양이 지구가 한해 재생산 가능한 자원의 양을 넘어서는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 올해는 8월 2...2023-08-02 15:0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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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한반도 여름은 '불가마'로 변한다
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이어질 경우 50년 뒤 '열스트레스' 발생일이 현재보다 11배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일 기상청이 발표한 미래 열스트레스 전망에 따르면, 21세기 후반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여름철 평균 열스트레스 지수가 ...2023-08-02 11:4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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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항공권 24시간내 취소했는데 '수수료 내라?'
여름휴가를 해외로 갈 계획이었던 직장인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정에 생겨 급히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취소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은 토요일이어서 항공권이 취소되지 않았다. 여행사가 공휴일 업무처리를 하지 않는 탓에 ...2023-08-02 11:1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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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방향틀어 한반도로?...북서풍에 예상경로 '엇갈려'
▲일본 정보통신위성기구(NICT)가 공개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위성사진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진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로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정체기간이 길어지면서 세력은 크...2023-08-01 16:33: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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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폭염' 과학계도 경악..."엘니뇨만으로 설명안돼"
▲미국 LA에서 한 여성이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최근 북반구 전반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폭염 현상에 대해 과학계는 "엘니뇨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올여름 폭염 등 기상현...2023-08-01 15:29: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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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하 '붕괴된 적 있다'...또 녹으면 해수면 7m 상승
그린란드 빙하가 기존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과거에 한번 붕괴된 적이 있어 지구온난화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모두 녹아내리면 해수면이 7m가량 상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버몬트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와 유타주립대학교(Utah S...2023-08-01 11:37: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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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간 수거한 '해양쓰레기 1285톤'...전년의 2배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중인 청항선(사진=해양환경공단) 지난 7월 한달동안 국내 14개 항구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약 1200여톤(t)에 달했다.1일 해양환경공단(KOEM)은 7월에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해양부유쓰레기 약 128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KOE...2023-08-01 11:21: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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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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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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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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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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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번지고 있는 대구 함지산 산불이 아직도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 북구 노곡&mid

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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