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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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이상한파 원인 밝혀졌다..."제트기류 아닌 해류때문"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의 해수면 온도가 북쪽으로 갈수록 급격히 낮아지는 지역이 '해양전선'이다. 왼쪽은 우리나라 겨울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북대서양 걸프류 해양전선이고, 오른쪽은 북미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북태평양 쿠로시오 해류전선이다. (자료=한국과학기술연구원) ...2023-12-12 17:02: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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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가구 '나혼자 산다'...61%가 年 3000만원 못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4.5%에 해당하는 750만가구가 '나혼자' 거주한다. 이들의 61%는 1년에 3000만원도 못버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2년 1인가구 수는 750만2000가구로, 국내 전체 2...2023-12-12 16:37: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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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진통끝에 나온 '합의문 초안'...화석연료 감축 권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총회인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2일(현지시간) 폐막을 앞두고 공개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 완전 퇴출'이 명시되지 않아 '반쪽짜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2023-12-12 14:21:4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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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 절반이상 차지하는 민물고기..."기후변화로 25%가 멸종위기"
지구온난화, 남획, 오염 등으로 전세계 민물고기의 4분의 1이 '멸종위기'에 처했다.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케냐의 큰이빨 강도고기부터 메콩강 메기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민물고기의 상당수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IUCN 멸종 평가 대상...2023-12-12 12:24:0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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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봉투' 도입한다
▲서울시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1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순정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상무,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정미...2023-12-12 11:51: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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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낙엽' 괜찮은 걸까...'나무의사' 김철응 원장의 진단은?
▲배우 박진희씨가 SNS에 올린 게시물(좌)과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  올가을 알록달록한 단풍이 사라졌다. 올해 유독 나뭇잎이 단풍으로 물들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버리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죽하면 '초록낙엽', '녹색낙엽', '푸른낙...2023-12-1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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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플라스틱 노출 자제를"...프탈레이트 '태아 뇌발달' 장애 유발
▲DMEP 노출에 따른 배아기 및 자손의 뇌발달과 기능장애 모식도 (자료=KIT)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메톡시에틸 프탈레이트'(DMEP)에 노출된 태아는 뇌 형태와 기능, 신경세포 생성이 비정상적인 변화를 야기해 행동장애까지 유발될 수 있...2023-12-11 18:18: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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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검색 차별정책 중단하라"…인신협, 판교 카카오 항의방문
▲11일 오전 11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노출기본값 제한으로 콘텐트제휴(CP)사를 제외한 1000여개...2023-12-11 13:48: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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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개인정보 탈취"...국민연금 사칭 스미싱 '주의'
▲국민연금공단 사칭 스미싱 의심문자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판을 치고 있다.'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라는 내용으로 대량 발송되고 있는 이 문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발송한 문자가 아니다.문자메시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했다...2023-12-11 13:05: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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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 바닥에서 수건이?...스키장에서 단체배식 받다가 깜짝
▲밥통 바닥에 깔려있는 수건 (사진=연합뉴스)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단체로 스키를 배우러 갔던 20대 A씨는 식사시간에 배식을 받던 도중 자신의 눈을 의심할만한 일을 목격했다. 밥을 담은 바트(밥통) 바닥에 깔려있는 수건을 발견한 것이다. 11일 연합...2023-12-11 10:26: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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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꽃피겠네"...20℃까지 치솟는 겨울날씨 정상?
▲날씨가 포근해진 지난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는 시민의 옷차림이 가볍다.(사진=연합뉴스) 옷깃을 파고들만큼 쌀쌀한 바람이 불어야 할 12월초에 곧 봄꽃이 만개할 것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2023-12-08 20:48: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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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뒷걸음질 치는 '겨울'...낮 최고 21°C '포근'
(사진=연합뉴스) 겨울이 다시 뒷걸음질하고 있다. 12월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토요일인 9일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5∼10°C가량 높겠다. 예년 이 시기에 최저기...2023-12-08 17:3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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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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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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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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