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thumbimg

HLB 간암신약, ESMO 치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결정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HLB의 간암신약 '리보캄렐 병용요법'이 세계 최대 권위의 암학회인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간한 '간세포암 진단/치료 가이드라인(HCC:ESMO Clinical Practice Guideline ...2025-02-27 09:27:01 [김나윤]

thumbimg

제2의 펜데믹 오나?...中 우한서 '신종 코로나' 발견
중국 우한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을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중국 광저우과학원 시정리(Shi Zhengli) 바이러스학 박사가 우한연구소에...2025-02-24 15:25:21 [조인준]

thumbimg

'램시마SC' 1년 투약시 개선율 43.9%...셀트리온, 임상3상 결과 공개
셀트리온이 이달 19일~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nflamma...2025-02-21 10:25:44 [손민기]

thumbimg

제로음료 과다섭취 '금물'...인공감미료가 인슐린 수치 높여
제로음료 등 다양한 식품에 설탕 대신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달지만, 열량은 거의 0에 가깝다.20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2025-02-20 15:38:30 [손민기]

thumbimg

코로나19로 후각 상실자 회복하는 새로운 치료법 등장
코로나19로 후각을 잃었던 환자들이 주사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후각 상실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 후 증상이 사라지면서 후각을 회복하지만, 일부는 영구적으로 후각을 잃었던 것이다. 특히 후각을 잃는 사람도 있었지만,...2025-02-19 17:10:32 [손민기]

thumbimg

빠르게 전염됐던 코로나 바이러스…전염 메커니즘 밝혀졌다
팬데믹 시절 코로나 바이러스가 왜 빠르게 전염됐는지 메커니즘이 밝혀졌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광록 교수 연구팀은 nsp13 단백질은 두 가지 활성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이를 통해 SARS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RNA 복제를 촉진한...2025-02-17 10:32:50 [손민기]

thumbimg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사실로 밝혀졌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요." 식사 후 흔히 하는 이 말이 생쥐실험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설탕을 먹으면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마약성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더 촉진시켜 디저트를 먹고 싶어지게 한다는 것이다.14일(현지시간) 독일 쾰...2025-02-14 15:08:46 [손민기]

thumbimg

혈액 몇 방울로 암 진단...유니스트, 랩스피너로 기술이전
혈액 몇 방울로 암세포를 찾아낼 수 있는 진단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조만간 진단키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윤경 교수팀은 전처리하지 않는 극미량의 혈장(혈액에서 혈구가 가라앉은 누런 액체)으로도 암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2025-02-13 09:57:13 [김나윤]

thumbimg

HLB, 내년까지 3개 항암약 목표...'암종불문 항암제'도 개발
HLB가 바이오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처방약을 간암 외에 선낭암과 담관암까지 2년 내 확보하고, 올해 '암종 불문 항암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HLB가 올 3월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신약을 승인받게 되면, 임상2상을 마친 선낭암을 상반기에...2025-02-06 15:16:23 [김나윤]

thumbimg

암세포로 변하는 순간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분자스위치' 발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뇌공학과 조광현 교수연구팀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임계전이'(臨界轉移, critical transition) 순간을 포착해 암세포를 다시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분자스위치'를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임계전이'는 물...2025-02-05 13:08:01 [손민기]

thumbimg

[플라스틱 지구]인간 뇌속 미세플라스틱...8년 사이에 50% 증가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2-04 13:57:30 [김나윤]

thumbimg

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 품목허가
동국제약이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Uresco Tab)'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질환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2025-02-03 14:33:00 [김나윤]

Video

+

ESG

+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 4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최남수의 ESG풍향계] 조정기간 거친 ESG...내년 향방은?

올 한 해 ESG는 제도적으로 조정기간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고 SEC(증

'개인정보 유출' 쿠팡 수천억 과징금 맞나...SKT 사례보니

쿠팡이 337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로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생겼다.2023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법 위

기후/환경

+

올해 모기 개체수 28%나 줄었다...이유는?

올해 우리나라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28%나 줄었다. 원인은 모기도 견디기 힘들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렸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은 모기 발생시

동남아 홍수·산사태로 1100여명 희생...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우기에 접어든 동남아시아가 역대급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1100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2

英, 모잠비크 가스전 11.5억달러 지원 철회...기후위기 위험 때문?

영국이 11억5000만달러, 우리돈 약 1조687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모잠비크 천연가스 프로젝트 지원금을 철회했다. 1일(현지시간) 피터 카일 영국 기업부

남극 오존층 구멍이 작아지고 있다...6년來 최저 크기

남극 오존층 구멍이 최근 6년 내에 가장 작게 형성됐다.1일(현지시간) 유럽의 지구관측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해 남극 오존

[날씨] 칼바람에 한반도 '꽁꽁'...3일 체감온도 -12℃로 '뚝'

2일 한반도로 유입된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지면서 최강한파가 찾아오겠다.이날 아침 중국 북부에서 확장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탄소제도 공유하는 국제연합 출범..."각국 운영경험 교류협력 기구"

전세계 규제기반 탄소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E&E뉴스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